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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실제 일생과 가르침의 진실》 유승주 저자 후기

유승주 | 2024-12-23 | 조회 154

1. 《예수의 실제 일생과 가르침의 진실》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유일한 창조자는 진리를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하게 주셨는데, 선입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손에 쥐고도 헤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읽는다면,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한 일생을 살 수 있을 것인데 과연 선입견을 버리고 읽을 수 있을지 염려됩니다.

2. 《예수의 실제 일생과 가르침의 진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 인문학책을 쓰려고 준비했는데 《유란시아서》란 책을 읽고 충격을 받고 인문학책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읽은 책들과 성경학교 강사를 하며 준비한 리포트들은 《유란시아서》를 이해하고 편집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이 신은 나를 이 책을 쓰도록 몰아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생각날 때마다 적어놓은 책 제목이 100가지가 넘습니다. 최종적으로 결정한 제목이 ‘아들의 일생으로 보여준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책 내용 중 ‘예수의 실제 일생과 가르침의 진실’이라는 글귀가 있어서 이것을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유란시아서》 전권을 다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편집에서 보류하였고, 알고 싶은 사람은 찾아볼 수 있도록 힌트를 주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부친 요셉이 죽어서, 14세에 동생 오남 삼녀와 모친을 부양하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동생들이 결혼하여 독립하기까지 돌보고, 공생에 후까지도 요한 사도에게 부탁하여 마리아를 보살폈습니다. 애착이 가는 구절은, 내 속에 사시는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나 결과보다 본심을 보신다는 점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5종류의 번역본마다 내용이 미묘하게 다르게 번역되어 종일 본뜻을 이해하는 데 사용되는 때가 몇 번 있었습니다. 머리를 맑게 하려고 주 5회 정도 만 보 내외로 아내와 가벼운 등산을 합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신약 4 복음서는 186쪽인데 중복된 내용을 빼면 100여 쪽입니다. 이는 예수의 일생에 하신 말씀이 조금 담겨있다는 뜻입니다. 신약 442쪽 중 바울은 132쪽의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예수에게 직접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학을 예수의 말씀에 의하면 이라고 하지 않고 내 복음이라고 말했습니다(롬 2:16). 그래서 이 책에서 예수가 하신 말씀의 자초지종을 알면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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