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출판
저자님이 출판 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출판하는 방식입니다. 책의 판형(크기) 및 재질,
디자인, 기획 등 도서제작의 모든 부분에서 저자님의 의도가 반영됩니다. 또한 인세가
매우 높게 책정됩니다. 책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모두 저자님에게 있으며, 출판사는
계약 기간에만 출판권을 갖습니다.
반기획출판
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의 중간 형태로, 저자님과 출판사가 함께 책을 펴내는 방식입니다.
저자님의 주변 1차 구매력(지인) 외에 2차 구매력(제3의 독자)을 염두에 두고 작업합니다.
저자님이 초판 비용만 부담하면 이후 계약 기간 안에 출판되는 모든 비용은 출판사가 부담하며,
서점에서 판매되는 양에 따라 무제한으로 출판할 수 있습니다.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주셔야
반기획출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기획출판
출판사에서 출판 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출판하는 방식입니다. 저자님이 부담할 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출판사의 손실로
이어지므로 출판사로서는 원고를 신중히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판사에서 원고의
출판 적합성을 검토한 후 진행하며, 기획출판 계약이 이루어지면 책의 기획, 내용,
디자인, 용지 선택 등 모두 출판사에 일임됩니다. 따라서 저자님의 권한은 거의 없으며
인세가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른북스에서는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고를
받고 있으니 많은 투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