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선생 스승》 K-교사 저자 후기
K-교사 | 2024-12-20 | 조회 161
1. 《교사 선생 스승》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무거운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제목의 책을 진짜 선생, 스승님들이 쓰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저는 선생, 스승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더욱 꿈을 잊지 않게 될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 《교사 선생 스승》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계기는 ‘시작하기 전에’와 ‘프롤로그’에 써두었습니다. 이 제목의 책을 내가 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학교에서 생활하며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한 번쯤 할 것으로 생각했고, 글로 만나면 행복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쓰면서 다시 학교생활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글로 옮기지 못한 에피소드들이 많았고, 평생 잊히지 않을 일들이 다시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실은 제가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된 것 한 가지는 ‘인상 깊게 생각하는 구절들을 공유하기’였습니다. “아이들은 마음의 갈증을 해소할 샘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라든지, “교사는 언제나 선택받는 존재”라든지, “지금의 나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라든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든지, 대부분의 인용구가 다 애착이 갑니다.
5.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그다지 즐거운 내용은 아니지만, 다 읽고 나서 행복한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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