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우물》 한별 선유미 저자 후기
한별 선유 | 2024-11-01 | 조회 134
1. 《피카소의 우물》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20년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만났던 멋진 영웅들을 소재로 시로 쓰고 싶었답니다.
이번에 시들을 묶어서 시집으로 출간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2. 《피카소의 우물》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예술의 중심지였던 파리에서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던 피카소는 삶 전체가 연인과 그림으로 연결되어 있고,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화가이며 작가이기도 합니다.
파리를 여행 다니면서 피카소의 전기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저도 그림도 그리는 화가이기도 하기에 시의 제목으로 정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손녀가 6살입니다.
딸이 맞벌이를 해서 손녀를 돌봐줍니다.
손녀를 보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육적으로는 힘들어도 마음은 기쁨이 넘칩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헨델의 ‘메시아’를 즐겨 듣습니다.
힘들 때마다 이 곡을 들으며 위로받고 에너지를 받고 살아갑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모든 일을 다 내려놓고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다음 작품을 준비합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면서 자부심과 긍지가 생겼습니다.
독자님을 생각하며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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