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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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다양한 크리에이터 활동과 링크드인,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상의 활동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경험하고 깨닫게 된 부분들을 책으로 내게 되어서 뿌듯한 마음입니다. 커리어와 비즈니스로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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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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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지방의 한 비영리재단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가들을 좀 더 잘 돕고자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싶었고 프로젝트를 잘 진행하기 위해 업계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던 부분에서 작은 성취들을 하게 되면서 이것을 직장인과 창업가분들게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영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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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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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링크드인을 통해 알게 되고 교류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등장합니다. 독자 여러분들께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이런 글로벌 네트워크를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요.

이러한 각 분야 전문가분들께 책 집필에 대한 계획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책에 소개와 인터뷰가 실리는 것을 허락해 주셔서 참 기뻤습니다.

책을 쓰는 과정은 즐거웠지만 이것을 어떻게 더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는지 이러한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다행히 주변의 지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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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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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부분인 에필로그에 저의 집필 계기가 나오는데요. 저와 같은 무명인 사람이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실력 있는 사람들과 쉽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된 그 순간에 대한 저의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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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누군가에게 나에 대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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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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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NS상에 짧은 글과 사진 등을 포스팅해 왔는데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땐 저의 활동과 꾸준히 써오고 있는 스타트업 아티클들을 보면서 그때를 회상하며 집필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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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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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제가 잘 알고 경험한 것을 살려 창업, 투자, 글로벌 진출에 대한 아티클을 써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짧은 글쓰기가 결국 이번 첫 책 출판까지의 훈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멋진 글을 쓰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다양한 짧은 글쓰기를 시도하시면서 이것을 SNS에 올리신다면 사람들로부터 어떤 글들이 공감을 받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고 또 많은 분들과 협력하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책 출판에 더 많은 분들이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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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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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의 편집장님과 매니저님 그리고 디자이너분들까지 제가 느낀 것은 마음을 다해 책 출판에 임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메일로 문의를 드리면 회신을 주시면서 문자로 리마인드를 해주셔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놓치지 않고 무사히 책 출판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나 온라인상에 글을 올리는 것과 달리 출판의 과정은 어렵고 복잡할 수 있지만 바른북스 임직원분들의 전문성과 진실함 때문에 하나하나 극복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