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미(敉)치면 통(通)하는 마법》 이용재, 우민정, 이신애 저자 후기

이용재, | 2023-11-21 | 조회 319

1. 《미(敉)치면 통(通)하는 마법》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이용재: 글을 쓰면서 오롯이 돌봄이 필요한 어린 시절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때 그 상처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우민정: 누구나 평범하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특별함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신애: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작업하느라, 시간이나 방향 맞추기도 쉽지 않고 우여곡절도 있지만, 지나고 보니 함께 하는 그 시간 자체가 참 즐거웠습니다.

2. 《미(敉)치면 통(通)하는 마법》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용재: 2020년 코로나 원년에 만나 ‘감성코칭 강사’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고생한 선생님들과 서로를 보듬어 주는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우민정: 감성으로 다가가는 9명의 개성 넘치는 강사들을 만나서 용기를 내어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기로 하였습니다.

이신애: 어린 시절 함께 자란 것도 아니고, 종교가 같은 것도 아니고, 별 공통점도 없는 것 같은 우리들이 서울시 학부모, ‘감성코칭’으로 만나 이렇게 깊게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경험은 우리들 자신도 기대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어쩌면 ‘코로나’라는 힘든 고비를 함께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이 우리를 서로 엮어준 힘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 경험을 나누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이용재: 9명의 원활한 공동 집필을 위해서 마감을 정해놓고 벌금을 걷었는데, 가장 벌금을 많이 내신 선생님이 계시죠….

우민정: 9명 각자의 스케줄이 다르기에 의견을 모으거나 수정을 하는 경우에 시간이 걸리는 단점을 벌금제로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신애: 저는 처음에 썼던 원고를 시간을 두고 다시 점검하면서 굉장히 많이 바꾸었어요, 그 원고도 수십 번 보고 고치고 했던 것이었는데 말입니다. 글을 쓰면서 제 삶에 거리를 두고 보려고 애를 썼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마음의 무거운 것들도 좀 흘려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이용재: “괜찮아.”

우민정: 나는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 늘 행복을 꿈꾼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27084150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판상담문의

오전 9시 ~ 오후 6시
070-7857-9719

출판문의 및 원고접수
barunbooks21@naver.com

#채널 바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