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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 문주현 저자 후기

문주현 | 2023-11-13 | 조회 275

1.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6년 정도의 짧지 않았던 기간에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출간하게 된 것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 잊었던 추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하면서 혼자 웃고 울었습니다. 그것마저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2.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본문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기나긴 코로나 기간에 어떻게 하면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정말로 인형 눈알을 붙여볼까, 갯벌에서 조개를 주워볼까, 궁리하던 중, 단골손님 한 명이 차라리 개성이 가득하고 다양한 손님들로 가득한 우리 가게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글을 쓰는 내내,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합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오늘도 괜찮았어, 내일이 또 궁금해지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그냥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보거나, 며칠 잊어버리고 지냈어요.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저는 독자가 이 글을 읽으면서, 자신이 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읽어주길 바랍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색다른 의미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진행 과정 전부 다 만족합니다. 책이 출간된 이후에도 홍보까지 만족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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