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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정석》 윤성준 저자 후기

윤성준, | 2023-10-10 | 조회 324

 

1. 《창업의 정석》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생각이 현실이 되는 시대입니다.

한가로워지면 그때 집필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한가해지면 집필하기가 더 어렵고 게을러지는 것이 통상적인 보통사람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한가한 시간을 선택하고자 기다렸으나 결국 몇 년을 생각에만 잡혀있다가 불과 1년 전부터 일주일에 3,000km를 이동하는 바쁜 삶 가운데 집필이 시작되었고 결국 1년여 만에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일 중 하나가 책을 출간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0개월을 배 속에 애를 품고 있다가 출산을 하고 나면 그렇게도 기쁘고 눈물 날 수가 없다고 하는 산모들의 기분이 바로 이런 출간의 기쁨이 아닐까라고 감히 비교해서 말씀드려 봅니다.

2. 《창업의 정석》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창업의 정석》은 필자가 사업 및 경영컨설팅을 수행해 오면서 사업의 카테고리 중 유독 창업에 대해서 만큼은 큰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관련 지식과 정보 등을 수집해 왔습니다. 되도록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집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유는, 후배들에게 쉽게 읽히되 뼛속까지 스며들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창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런 심경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출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창업의 정석은 어느 날 갑자기 집필되어 출간된 것이 아니라 많은 세월 동안 필자가 경험하고 본업으로 수행해 오던 컨설팅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컨설팅 수행을 통한 실제 성공과 실패사례를 소개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필자가 여행 중 주변 환경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관심 있게 바라보되 창업과 연결시킨 것, 영화를 보면서도 어느 한 장면은 창업과 연결시키면 좋겠다 하여 메모해 놓고 이를 좀 더 구체화해서 내용에 담는 등 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들 보았고 스쳤을 환경들 속에서 얻은 것들이어서 출간 전에 가까운 지인분들게 잠깐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더니 다들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들이 “아~ 이거 나도 아는 것인데~ 이렇게도 적용할 수 있는 거구나. 나는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지.”라는 말들이었습니다.

역시 관심의 차이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벼운 웃음을 지은 일도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이라 한다면 영화 <더블 타겟>을 10회 이상을 보면서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창업의 시작에서 끝을 보는 것과 너무도 흡사하다는 것에 문득 책에 내용을 담으면 너무도 좋겠다 생각했고, 이는 마치 베토벤이 작곡을 할 때 갑자기 떠오르는 악상을 즉시 오지선 위에 내려놓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위 내용을 집필했다는 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필자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창업의 실패 사례는 읽으면서도 너무도 가슴을 도려내는 듯 아픔이 여전히 당시의 겪었었던 감정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이 부분도 크게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23250756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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