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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리부팅해야 할 이유》 우대건 저자 후기

우대건 | 2023-09-25 | 조회 304

 

1. 《내 이름을 리부팅 해야 할 이유》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립니다. 그동안 숙원했던 내용을 출판하게 되어 기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2. 《내 이름을 리부팅 해야 할 이유》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누군가에 의해서 지어졌고 불려지고 있는 이름, 그 이름 안에 건강과 성격, 심지어 삶과 자신의 행동 패턴을 담고 살아가고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이름이 제대로 지어진 이름인지, 좋은지 나쁜지 누구나가 분석, 진단해 보고 과학적으로 적용하여 변화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고자 집필하였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술술 풀어 이름강의를 글로 정리하여 전달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기술했지만 여전히 의사전달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차근차근 깊이 있게 접근하면 얼마든지 전문작명가 버금가는 작명을 할 수 있음에 용기 가지시길 바랍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우린 먹거리를 구입할 때 이 물건이 어떤 유통 경로로 들어왔고 내 몸에는 유해한 건지 아닌지 따져보고 구입한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그럴싸하게 포장되었다고 유해한 걸 판단하지 못하고 덜컥 선택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이름 역시 그렇습니다. 작명전문가를 찾아 이름을 지을수도 있지만, 이름을 꼼꼼히 따져보거나 지어주는 일은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늦은 밤과 새벽은 집중하기 용이해 글을 쓰는 데 주로 그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사람들이 분주한 곳을 찾아가 삶의 모습들을 보는 게 취미였고, 신기하게도 그 속에서 흐름을 찾곤 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축복 속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연월일시)는 나빠서도 안 되고 당연히 나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땅에 태어난 모두는 살아가야 할 이유가 반드시 있고 또한 가치 있게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이름,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름 안에 담겨진 소중한 가치만큼 또한 삶과 행복이 들어있습니다. 책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글을 쓰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아무 정보도 없이 검색하고 무작정 찾아간 출판사, 편집장님의 출판에 관한 시원시원하고 자상한 어드바이스는 책을 내는 데 큰 용기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맥의 글을 꼼꼼히 살펴주고 잘 다듬어 준 매니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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