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물》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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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움츠렸던 날개를 펴 날아갈 준비를 마친 거 같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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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물》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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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꿈을 키우며 등단한 후

쉼 없이 질주한 나의 삶이 깃든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공감하며 나누고 싶어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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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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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병행하면서 했던지라

일터의 소파와 책상에 3개월 동안 원고가 늘어져 있었으나

하나의 꿈을 이루는 일이어서 즐거운 날 이었습니다.

첫 경험으로 직접 기획하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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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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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중 / 아버지 자전거 뒤에 올라 앉았다.

: 어렸던 그때 포근했던 아버지의 따스한 등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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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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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고 차 한 잔과 함께 바다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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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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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 어느 곳에 있더라도

자신의 존재 자체가 커다란 선물이라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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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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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하는 사랑하는 딸이 내가 시집을 내야겠다고 말하는 순간

검색하고 선정해준 곳이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이 잘 들어주셔서

순조로운 진행이 된 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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