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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딩》 임영수 저자 후기

임영수 | 2023-09-19 | 조회 266

 

1. 《팀 리딩》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리더십에 대한 논의들은 참으로 다양한 이론과 관점,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저자의 경험과 통찰, 연구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 때문에 효과적인 팀 리딩에 대해 갈증이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현장의 리더들이 치열한 조직 생활을 거쳐 힘들게 쌓아온 오늘의 성과가 팀과 리더십의 다양한 이슈에 의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이 책이 여러분을 의미 있고 발전적인 성찰로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성과 팀을 향한 《팀 리딩》은 이제 첫발을 내디뎠고, 저자 또한 여러분 팀의 일원으로서 더욱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사례와 방법들을 함께 찾는 과정을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습니다.

2. 《팀 리딩》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팀의 리더들과 리더십에 관한 저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고, 현장의 ‘팀 리딩’과 관련한 주제들을 하나씩 풀어 가며, 간결하고, 읽기 편하면서도 울림이 오래가는 리더의 성찰을 다루고 싶었습니다.

사실, 현장에는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너무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효과적 실행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한 사례는 찾기 어렵거나 극히 제한된 단면만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공한 정치가나 사업가와 같은 위대한 리더들에 대한 위인전 같은 얘기들은 실무를 이끌어 가는 팀 리딩 관점에서는 큰 효익을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무 현장의 리더에게 도움이 되는 통합적인 리더십 인사이트를 먼저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리더십 인사이트가 리더들의 필요와 부합된다면 다음 단계는 리더의 성찰을 통해 현장에서의 해법을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계기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직장생활과 책 쓰기를 같이 하다 보니 시간 안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가족들의 눈빛을 살펴가며 모처럼의 주말을 온전히 책 쓰기에 몰입한 적도 있고, 퇴근 후 평일에도 한두 시간씩은 꾸준히 글쓰기를 하려 했습니다. 절대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가족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동료들의 이해와 배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의 내용이 저자의 현장 경험과 나름대로 꾸준히 쌓아온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누는 얘기들이다 보니 그동안 함께해 온 팀의 리더들과 동료들을 한 명씩 떠올리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일들을 책으로 만들려 하니 힘들지만 이유와 목적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21568648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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