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청중은 음악회 들어가서 어떤 감정을 느낄까?
Part 1. 예상하지 못한 감동 Story
전교 1등을 했지만, 음악이 너무 좋아 18살에 트럼펫을 잡았습니다
생일에 독주회를 하고, 아버지가 작곡한 Happy Birthday to You
결혼하고 가족이 생겼다. 몇 년 만에 독주회 무대에 서 있습니다
엄마 청중과 딸 피아니스트, 브람스 인터메조 Op. 118, No. 2
클래식 기타 인생 40년, 전람회의 그림을 노래하다
하늘나라로 간 언니와 엄마를 위해 독주회를 열었습니다
젊은 동료 음악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눈물의 앙코르 연주
음악인도 인간이다. 행복-슬픔-인생을 이야기한다. 혼자놀이
Part 2. 뜻밖의 선물
김효근 첫사랑 성악을 듣고, 김효근 님 사인을 받았다
Part 3. 기억에 남는 음악회들
가장 큰 현악기에, 작은 나의 몸이지만, 더블베이스를 사랑합니다
작년 폭발적인 오페라 아리아 vs 올해 아름다운 독일 가곡,
카멜레론 소프라노
가을의 낭만 Pletnev Nutcracker Pas de Deux 피아노 독주회
Debussy Preludes 1~2권 전체를 치고
앙코르 La Valse 연주하다
Liszt S.161 숨 막히는 55분, 청중을 휘어잡았다
Chopin Preludes, 쇼팽이 평생 가장 존경한 작곡가는 바흐였다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음반보다 LIVE 연주회에서 더 좋은 연주력이 나온다
19세기 Paris 살롱, 클라라 슈만, 쇼팽을 연상케 한 연주회
국제지휘콩쿠르, 대한민국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다!
Part 4. 특이하고 개성 있고 창의적인 연주회
Frederic Rzewski ‘방적공장 블루스’와 ‘단결된 민중’ 피아노 독주회
드뷔시 Flute 고대비문, 이집트 피라미드 안 같은 신비로움
쳄발로에서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 온고지신 독주회
300년 전 과거로 타임머신, 포르테피아노 독주회
전람회의 그림과 칸딘스키의 그림,
각자 자기만의 영감을 찾아보세요
서울대 박사를 하다가 음악이 좋아 반도네온을 잡았습니다
나만의 캐리커처, 나만의 개성을 만든 음악인
스크리아빈 색광(色光) 피아노, Color Light 아름다운 무대
슈베르트 D.821 아르페지오네 Harp & Flute 신비로움
Part 5. 음악회 이모저모, 다양한 사연과 에피소드들
서울비르투오지, 인생을 노래하는 음악인들
20~30년 전 자신을 추억하러 들어온 청중들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전설’을 만들어 보세요
브람스 ‘고독’ ‘F-A-E’ 뜻을 음악회 안에서 배우다
리스트 프로코피예프, 최고난도 독주회 도전정신
큰일을 낼 것 같은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베토벤 크로이처 결정적 순간, 활 털이 끊어졌다
호른, 스승님을 위한 앙코르 ‘Franz Strauss Nocturno’
귀국 콘트라베이스, 오랜 유학의 끝, 앙코르 ‘Amerirang’
Part 6. 음악 청중을 늘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나처럼 되어주세요
음악을 청중의 입장에서 기록합니다
Part 7. 순수성이냐 vs 대중성이냐, 고민하는 음악인들
포아 PoAH
더하우스콘서트
Epilogue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청중도 그날 자기만의 독주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