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뇌의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정말 나이가 들면 학습능력, 사고력, 분석판단, 추론 등등 여러 가지 뇌의 능력치들이 떨어질까요? 머리 회전 능력이나 단순 계산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의 능력치들이 올라감으로써 뇌는 오히려 점점 발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기 힘든 이유는,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뇌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근육이나 신체능력도 24살을 기점으로 내리막길을 걷다가, 어느 순간 급격히 하락합니다.
- PART 1. 공부의 본질은 무엇인가 中
고득점을 받는 학생은 시험 때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점수가 얼마 정도 나오는지 감이 있습니다. 노력을 투자한 만큼,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노력할 때 덜 힘들 것입니다. 보상이 보이는 노력은 덜 힘듭니다. 게임에서는 경험치가 보여 어느 정도 노력을 했을 때 레벨업이 되는지 알기 때문에 힘들기는커녕 오히려 재미있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이것에 대해 내가 이해도가 지금 어느 정도 되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이것을 채우거나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 피드백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PART 1. 공부의 본질은 무엇인가 中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위험합니다. 달성하기 쉬운 목표를 먼저 세워서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행함으로써 자신감과 긍정적 순환을 거친 후, 조금씩 목표를 상향조정 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목표를 낮추거나 유지하면 됩니다. 최종목표가 10시간이라면 처음에는 3~5시간을 목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놀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다 점점 1시간씩 늘려가면 됩니다.
- PART 3.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中
◆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진정한 공부학 개론서,
공부의 본질에 대한 진솔한 담론이 펼쳐진다.
왜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지, 대학 진학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는 초중고 학생들과 부모님들. 취업 후 매일같이 피곤한 일상에 펜 한 자루조차 들지 못하시는 직장인분들.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지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그 외에 공부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공부에 대해 막연함을 가진 분들을 위해 이 시대의 공부학 개론서가 출간됐다.
우리 인생을 살펴보면, 유·소년기 대부분의 과업은 단연 공부다. 하지만 치열한 등수놀이에 번아웃이 걸리듯 모두 다 학창시절이 끝나면 펜을 완전히 놓으려 한다. 심지어 미래가 걸린 대학 진학이라는 레이스에서 중도이탈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토록 공부에 학을 떼는 것일까?
‘게임’을 예로 들어보자. 게임에서는 경험치가 보이며 어느 정도 노력을 했을 때 레벨업이 되는지 알기 때문에 힘들기는커녕 더 몰입하며 재미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보상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부’는 당연히 몰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전략이 필요하다. 본인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이것에 대해 이해도가 지금 어느 정도 되며,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고 이것을 채우거나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 피드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의 시대, 인생을 일으키는 하루 1시간 공부법》은 공부의 본질을 파고들어 깊이 사유하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오해했던 공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