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초대장》 박지영 저자 후기
박지영 | 2025-03-13 | 조회 79
1. 《청춘의 초대장》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너무 뿌듯해요. 20대 때부터 언젠가 내 이름을 걸고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정리했던 이야기들이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남게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요. 무엇보다도 가장 기쁜 건,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와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에요. 제 이야기가 누군가의 고민을 덜어주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2. 《청춘의 초대장》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대부터 언젠가 내 이름으로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청춘의 초대장》을 집필하게 된 진짜 계기는 제가 처음 강사의 꿈을 꾸었을 때였어요. 본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프랭클린 플래너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내용을 내가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내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나만 알고 있을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할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누군가에게는 이 이야기가 분명히 의미 있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작은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죠. 그렇게 강의에서 시작된 생각이 시간이 흐르면서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되었어요.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강의는 많이 했지만, 책을 쓰는 건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많이 헤맸어요. 머릿속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득했지만, 그것들을 글로 정리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목차를 잡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어요. 조금 과장하면 수백 번은 바꾼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좋을까? 저렇게 하면 더 나을까? 고민을 거듭했죠. 하지만 최종적으로 목차가 결정되고, 책의 방향이 정해졌을 때의 희열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내 이야기가 체계를 잡고 정리되어 가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의미 있었고, 원고를 완성했을 때의 기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었어요.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보니, 어떤 내용을 넣고 어떤 부분을 덜어낼지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책 제목을 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어요.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뭘까,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도 관심을 가질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죠. 하지만 결국《청춘의 초대장》이라는 제목을 결정했을 때, 이 책이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20대에게 건네는 하나의 ‘초대장’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는 생각에 만족스러웠어요.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결핍은 끝없는 갈증을 만든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원하잖아요. 더 좋은 집, 더 높은 연봉, 더 멋진 삶. 하지만 원하는 걸 손에 넣어도 만족은 잠시일 뿐, 곧 더 큰 욕망이 밀려오곤 하죠. 저도 그 갈증 속에서 살았어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죠. ‘내가 지금 원하는 것만 이루면 정말 행복해질까?’ 그리고 깨달았어요. 욕망은 끝이 없고, 아무리 채워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것을요. 갈증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질 뿐이었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끝없는 갈증에서 벗어났을 때 오히려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그렇다고 욕망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요. ‘지금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뭘까?’ 그리고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봐요. 그 욕망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갈증인지요.
진짜 자유는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이루는 데서 오는 게 아니니까요. 이미 가진 것, 이미 이룬 것에 만족할 때 비로소 자유를 느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794788536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판문의 및 원고접수
barunbook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