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과학도서 2종 선정!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 《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
관리자 | 2019-11-21 | 조회 2361
바른북스의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 《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가
2019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우수과학도서의 발간을 장려하고,
과학도서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과학 소양 함양,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과학도서 인증제’를 실시합니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약 1천 5백여 종의 도서가 인증받았답니다!
‘2019년 우수과학도서 인증제’는 과학도서 총 76종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우수과학도서 공모에는 271종의 도서가 접수되었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바른북스의 도서가 2종이나 선정된 것이죠!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 및 인증마크 부여
◎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 곳에 선정도서 1만 3천여권 무상보급
◎ 과학문화바우처와 연계하여 선정도서 이용권 제공
◎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 등록·저자와의 만남, 독서 후기 공모전 등 온·오프라인 활동 추진
덕분에 바른북스의 과학도서를 널리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바른북스의 도서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네요.^^
그럼 '2019 우수과학도서 인증제'에 선정된 바른북스의 도서를 만나 볼까요?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
산불이 산불로 끝나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우리네 삶은 윤택해졌지만 숲이 도시와 가까워지면서 또 다른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 생활 속 사소한 실수가 산불로 번지고 산불이 집을 덮치기 시작한 것이다.
산불을 좀 더 전문화해야 한다.
여전히 우리나라 산불은 한시적인 운영구조로 업무의 연속성도 전문성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불합리한 속사정과 달리 국민적 요구는 체계적이고 신속함이다.
이 책은 산을 안고 살아가는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산불상식, 그리고 미래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그리고 산림과 환경 관련 공무원, 소방관, 산불유관기관 관계자, 산불예방교육자료가 필요한 선생님들까지 산불을 이해하고 관리해야 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실험용 쥐에 방사선을 노출시켜 골수를 파괴시킨 뒤, 녹색 형광 단백질 형성 유전자를 넣은 성체줄기세포를 주입시키고 관찰을 했다. 그러자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이 난 부분의 세포들이 성체줄기세포들에 의해 재생이 되며, 쥐의 몸 전체에서 녹색 형광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이 빛나는 ‘녹색형광단백질’ 덕분으로, 뇌와 신경까지 포함한 우리 신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들이 손상이 일어났을 때 성체줄기세포로 재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일이 더 이상 추측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이 재생 과정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를 때까지 매 순간 생명체 내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었다.
현미경으로 녹색 형광 빛을 발하는 세포들을 들여다보던 과학자들의 가슴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보여주는 우주의 찬란한 광경을 처음으로 바라보았던 과학자들의 심장과 마찬가지로 몹시 설레었으리라 상상해본다.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비밀스러운 생명체의 재생 과정도 대우주의 신비로운 질서와 마찬가지로 경이로움 그 자체가 아닌가!
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인증을 받은 두 도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니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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