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은 말하지 않았어》 장미온택 저자 후기
장미온택 | 2024-10-04 | 조회 134
1. 《수국은 말하지 않았어》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 출판을 하느라 어리둥절하였지만, 편집장님과 여러 팀원분들의 이끄심으로 끝까지 완주하게 되어 결과물을 이루니 참 기쁘고 또 설렙니다.
2. 《수국은 말하지 않았어》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누구에게 말할 수 없을 만큼 참 어렵고 난감함을 겪었는데 그러한 마음을 달래려 기도하였고, 영상을 찍게 되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꽤 긴 시간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멈추지 않았어요. 이것이 오늘날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였으니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많은 페이지를 만들면서 두 눈이 빠질 것만 같았어요. 글을 쓰느라 눈이 빠지고, 원고에 옮기며 수정하느라 눈이 빠지고, 정오표 작성에 돌입할 때 수정하느라 눈이 빠지고… 그러나, 편집장님과 출판사 여러 직원분들의 친절한 이끄심으로 완주하게 되어서 기쁘고, 함께 협업한 것은 참 즐거웠고 가슴 깊이 간직할 추억 하나 만든 것 같아요.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수국은 말하지 않았어! 본문 중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구절이 있어요. 비록 말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질 것이고 또 내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변함없이 그 꿈을 향하여 다가가 기다리겠다는 다짐 같은 구절입니다.
소녀의 꿈은 이루어질 거라고…
여기서 널 기다릴 거야!!!
함께 공감해 줄 독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머리를 비우고 그냥 이것저것 하며 놀아요. 특히 산책을 많이 하였는데 산책은 비운 머릿속에 영감을 선물하였어요.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도서 출판을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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