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하나》 김민식 저자 후기
김민식 | 2024-08-19 | 조회 236
1. 《촛불 하나》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34년 몸담았던 경찰 공무원을 이제 몇 개월 남기고 그동안의 희로애락의 긴 세월을 담아 한 권의 책을 남기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2. 《촛불 하나》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음의 촛불 하나를 들었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꿈꾸며 그날을 위하여 펜을 들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시를 쓰면서 문구가 잘 이어지지 않다가 우연히 연결이 잘 될 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바람〉이라는 시에서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느낀 감정이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잠시 글 쓰는 작업을 쉬었다가 다시 집중을 하였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젊은이들에게 절대 용기를 잃지 말고 건강하면 모든 것에 기회가 주어지니 절대 포기는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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