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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의 말》 김도연 저자 후기

김도연 | 2024-08-01 | 조회 264

1. 《마지막 나의 말》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글을 쓰면서, 그리고 출간하는 지금까지 저에게 너무 특별한 하루하루였습니다. 저의 삶의 의미를 다시 깨닫고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이었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가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마지막 나의 말》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현존하심과 사랑을 알고 느끼기를 바라십니다. 저는 은총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아볼 수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축복 속에 살고 있음을 잘 알아보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경험과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다시 갚길 바라셨습니다. 저도 주님의 일꾼으로 사명을 받아들이면서 이 글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이 글을 집필하는 동안 매일 큰 행복과 신비를 느꼈답니다. 어려웠던 점은 이 책에 주님과 저와의 대화 글과 권고의 글을 담았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쓰는 일은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러웠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 즐겁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이었지만 동시에 큰 무게를 느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하느님과의 대화 부분(Part 2)은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글입니다. 애착이 가는 구절을 뽑는 것은 무척 어렵네요.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주는 키(Key)이다.”

“너희의 자비를 베풀 수 있을 때 모두 베풀어라. 그에 대한 상은 나에게서 받을 것이다.”

5.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 책을 읽으실 때 순수하게 의심을 접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 책을 여러 번, 한두 단락이라도 여러 번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주님과의 대화 부분은 몇 번을 읽고 다시 읽어도 항상 새롭고 주님의 마음을 다시 깨닫곤 합니다. 이 글을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주님의 깊은 뜻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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