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품인생대학》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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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지배하는 거대한 흐름에 작은 돌멩이 하나를 던져 행복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꾸려는 것을 꿈꾸는 소년이 된 것 같습니다. 시집을 2권 내었고 에세이 그리고 오페라 작사 작곡집도 출판하였지만, 이 책은 세상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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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품인생대학》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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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명품인생대학을 만들어 시행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변화와 결과에 놀랐으며, 이 과정과 열매를 세상에 보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명품인생대학의 개요와 방법론은 멘토인 제가 작성하였고 대부분 분량을 차지하는 것은 18인의 멘티들이 삶의 흔적 그대로를 기록하였기에 살아있는 리포트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명품인생을 살게 하는 메시지 외에도 멘티들이 앞으로 남은 25년 동안 잊지 않고 명품인생을 완성하는 교재가 된다고 믿어 출판을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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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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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도 이공계 출신이지만 시집과 에세이 외에도 많은 글을 써온 경험이 있으나, 멘티들은 전혀 경험이 없어 글을 쓴다는 것이 메모와 같았습니다. 문장력과 맞춤법을 가르쳐 글이 되게 하였는데 인터넷을 통해 나름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ㅎㅎㅎ. 글 자체를 쓰기 어려웠으나 3년 이상 숙제를 하면서 자신들이 가진 역량이 개발되었고 스스로 저자 명단에 포함된다는 것에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부모님께 쓴 편지가 반말 투라 경악을 하며 고쳐주었는데 실제 생활에서도 그렇다고 하여 문화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편집 마지막 단계에서 18명의 글을 보완하면서 지치기도 했고, 글을 보며 사람의 깊은 성향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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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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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인생대학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행복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멘토의 꿈과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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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물려줄 것은 건물이나 돈이 아니고 ‘명품인생대학’뿐이다”라는 문서영 멘티의 명언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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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인생대학의 가치를 묻는다면 주저함이 없이 3억 원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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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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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이 아니라 보고서와 같은 것이라 참고할 만한 것이 없어서 일단 작성하고 몇 달 후 다시 수정하거나 새롭게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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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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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하는 분은 읽으실 필요가 없고, 멘토의 철학인 인간의 조건 즉 정직, 꿈 그리고 열정을 동의하시면 읽어주세요.

관찰자 입장이 아니라 자신의 생생한 삶의 현재와 미래를 걸고 주인공이 되어 읽어주세요. 유명한 혹은 성공한 사람들의 치장된 글이 아니라 평범한 중견 기업 직원들의 가감 없이 생생한 삶과 변화를 보시고 독자님들도 인생을 설계하시고 명품인생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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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38211074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