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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敉)치면 통(通)하는 마법》 최현주, 박혜영, 정미라 저자 후기

이용재, | 2023-11-21 | 조회 160

1. 《미(敉)치면 통(通)하는 마법》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최현주: 좋은 분들과 함께 해내는 협업의 결실을 맺게 되어 뿌듯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변 분들의 우리 모임의 성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이 출간되는 성취감으로 뿌듯하고 주변 분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마무리되어 참 행복합니다.

박혜영: 제가 우리들의 글을 첫 독자가 되어서 읽어보고 이 글을 많은 분들이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미라: 함께 한 선생님들 덕분에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혼자였다면 못했을 기적~!

2. 《미(敉)치면 통(通)하는 마법》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최현주: 마음에 맞는 분을 만나면 인연이 지속되기 의해 무언가 꺼리를 만듭니다. 미통부모교육연구소에서는 모토인 내가 나의 부모가 되는 감성코칭으로 만나 잘 통하는 좋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를 더 깊이 이해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작업으로 책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박혜영: 미통 사람들과 만나서 우리가 경험한 감성코칭을 우리만 알지 말고 다른 이들에게도 전달하자고 뜻을 모았던 것이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정미라: 제 개인적으로는 감성코칭을 일상에서 활용한 것이 상담의 효과와 비슷했어요. 관계 안에서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인식, 통찰하는 과정이 참으로 많이 닮아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최현주: 평범한 나의 이야기를 말이 아닌 글로 남기는 것이라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들어 세상 밖으로 표현하는 것에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박혜영: 저는 총무를 하고 있는데요~ 원고 마감 날짜를 잡아놓고 마감 날짜를 지키지 못하는 멤버들이 낸 벌금이 처음에는 쏠쏠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마감 날짜들을 잘 지켜주시던지 한편으로는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벌금이 모이지 않는 아쉬움이 ^^

정미라: 제 글을 읽고, 남편이 에필로그를 적어주었어요. 첫 만남 얘기를 나누면서 풋풋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 참 행복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최현주: 묻힐 뻔한 나의 첫 영성체의 추억과 나와 내 딸과의 특별한 전화 통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애착 구절은 책의 표지에 올린 글입니다.

박혜영: 고시를 그만두고 고시 폐인이란 생각에 그 당시 일을 한 번도 다시 복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토닥거렸던 그 부분이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27084186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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