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불러내 마주하는 이에게 전하는 다정한 편지’삶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내면의 파도. 시집 《파도를 부르는 이들에게》는 그런 파도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마음을 찾아가는 시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시인 김시소의 섬세한 시선은 일상의 파편들 속에서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따뜻한 온기로 그려냅니다. 깊은 고요 속에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들은 읽는 이의 감정을 부드럽게 두드리며,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움을 찾게 합니다.삶의 파도에 흔들리면서도 그 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발견하는 용기를 노래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건넵니다. 이 시집은 마음 한편에 간직한 소중한 감정들이 자연스레 피어나도록 손을 내밀며, 내면과 속삭일 수 있도록 곁을 내어줍니다.지금, 이 시집을 펼쳐 마음의 바람을 느껴보세요.
이 책은 경북 상주의 작은 학교인 내서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독후감 및 독서 토론 내용을 기록한 책입니다.제1장 〈홀로〉는 정년퇴직을 앞둔 교사에서 신규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교사들이 남긴 독후감으로 책을 통해 일어난 생각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같은 책에 대한 다른 깨달음들이 독자 여러분들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 될 것입니다. 저자들의 생각에 동의하거나 반박하면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색깔을 찾아가리라 봅니다.제2장 〈더불어〉는 독서 토론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서로 다른 생각들이 깊고 넓게 확장되어 가는 과정은 각자의 빛을 잃지 않으면서 더 크고 찬란한 빛을 만들어 내는 스테인드글라스, 혹은 태피스트리와 닮았습니다. 독서 토론의 내용을 읽어가며 독자 여러분도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진 너와의 소중한 추억과 상처된 마음을 나만 간직하다 사라지게 되면 세상에 없었던 일처럼 모순된다. 그렇기에 이 모든 것을 나만이 아닌 너에게 바친다.나만 가지면 불안하니깐 말이다.누구나 언제든 준비되지 않는 이별을 마주치곤 한다.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 아픈 일이다. 나처럼 그런 이별을 마주하며 살고 있는 산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또 드리고 싶다. 참는 슬픔은 온전한 사랑이 아니기에 묵혀둔 눈물을 이 시집을 통해서 울어 자신을 다독여 주었으면 한다.그런 눈물도 사랑이겠다.
“당신은 인간관계에 진정으로 만족하시나요?사랑하는 가족과 애인, 가까운 친구들은 당신과의 관계에서 행복할까요?”성격유형, 애착유형, 정서민감성… 현대 심리학의 핵심 요소들을 ‘관계 개선’이라는 하나의 혁신적 시스템으로 재구성한 『인간해킹』이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인간관계에서 겪는 불만족에는 반드시 과학적인 원인이 있습니다.저자는 심리검사 엔진을 직접 개발하며 정리한 445개의 심리요소 중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루는 59가지의 심리코드를 선별했습니다. 그리고 각 심리코드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간관계의 문제를 명확하게 풀어냅니다.『인간해킹』은 인간관계를 단순히 재능이나 센스의 영역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분석된 심리요소들을 통해 인간관계의 메커니즘을 체계화하여, 누구나 효과적으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습니다.저자는 3년간의 심리검사 개발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정교한 심리분석 엔진으로 구조화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엔진을 통해 인간관계의 숨겨진 코드 - 감정, 불안, 애착, 정서의 심리적 역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또 실용적으로 해결해 낼 방법을 제시합니다. 각 심리요소별 맞춤 전략으로, 이제 당신은 그 어떤 인간관계도 원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습니다.더 이상 인간관계는 운이나 재능의 영역이 아닙니다.『인간해킹』을 통해 새롭게 리모델링될 당신의 인간관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시집 《글은 꽤나 따뜻해서》는 청춘의 때와 사랑의 시어들을 담은 시집으로, 젊음의 나날들을 보내온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청소년 작가가 그려낸 청춘의 이야기가 성숙하지 못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온전히 시를 읽으며, 시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의 고난과 역경을 시집을 읽을 때만큼은 따스하게 안아주고, 그마저도 사랑함을 독자 스스로에게 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순탄치 않은 시간이 사랑을 시험할 때, 과연 사랑은 그 모든 혼란을 이겨낼 수 있을까?《결혼 사전 부검》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문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그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조언을 담고 있다.사랑에 있어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당장 펼쳐보아야 하는 책이다. 행동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는 글임을 알게 될 것이다. 작가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 간의 미묘한 감정들을 해부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주인공의 독백은 위로가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관계는 결국 나와의 관계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상속인의 눈높이에 맞춰 쓰여진, 세상에서 제일 쉬운 상속세 가이드북”상속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순간에 찾아옵니다. 하지만 상속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속세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을 펼친 여러분도 아마 상속세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과 걱정이 있을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 복잡한 절차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상속세는 어떻게 계산될까?” 등의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상속인의 처지에서 상속세에 대한 마땅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글마다 말이 다르거나, 단순히 법조문을 나열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상속의 정석》은 이러한 상속인들을 위해 쓰여진 가이드라인입니다. 이 책이 어렵게 느껴지던 상속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상속인들이 조금이나마 상속세에 대한 부담을 덜기를 기원합니다.
현재의 한국 사람(남한의 남한인)은 1953년에 출발한다 고 보아야 할 여지가 많다. 그 위로는 676년에 출발한다는 것이 통설인데 이른바 한국(조선) 민족은 한반도 3조(676~1910)를 통해서 형성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676년 이전은 기원전후 정도가 중요하고 훨씬 더 위의 10000, 50000, 100000년전(BP) 이란 시간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그 집단과 관련해서 그들이 ‘어디에서 기원하는가’(외래설의 입장이다) 보다는 그들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내재론의 입장이다) 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해야 한다. 여하튼 한반도(조선 반도)의 민족 집단은 어느 시점에 단발적으로 출발한다고 할 수는 없을 듯하다.
육군의 리더십을 책임지는 육군리더십센터장이 전하는 전장리더십의 실체!40년 군 생활의 대부분을 ‘작전’과 ‘리더십’에 천착했던 저자가 전장리더십의 종합판을 냈다. 전쟁을 움직이는 힘이 전장리더십이다. 전장리더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말한다.
작가로서 인간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세 가지. 투쟁, 휴일, 애정이며, 이 세 가지의 조화 속에서만 한 차원 고양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쓴 시입니다. 앞으로 발표할 제 문학작품의 뼈대 역할을 할 신념을 담았습니다. 제 스스로를 다 잡기 위해 썼던 글들이 시 한 편을 탄생시켰고 스무 살 이후부터 7년 동안 세상의 굴레에서 투쟁하며 휴일을 즐기며 사랑하며 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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