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반려동물인 앵무새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책입양부터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앵무새에 대한 궁금한 점 있으시면 꼭 읽어보세요!이 책은 현실적으로 앵무새 키우는 것에 관해 정리한 책이다. 세 마리의 앵무새를 사랑으로 키우며 직접 관찰하고 알게 된 지식, 생각, 그리고 마음까지 기록되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거나 초보 앵집사들은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의식과 행동에 변화를 촉구하는 월터 라우셴부시의 명저로서 사회복음의 역사적 기원을 서술한 책이다.구약성서의 예언자들의 정신의 맥을 잇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 비전과 그의 십자가 길의 발자취는 사회에 책임을 지고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불의와 거짓에 저항하는 삶을 잘 보여준다.교회는 사회 속에 존재하며 사회와의 연관 속에서 책임을 지는 존재이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모습은 예언자의 정신을 따르며 예수의 하나님 나라 비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은 정서적 동물이다.인간의 본질은 욕망이자 성실이다.『에티카』와 『중용』을 통하여 ‘인간은 정서적 동물’이라는 명제를 도출하기에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스피노자는 인간의 본질을 ‘욕망(Desire)’이라고 하였다. 또한 그는 정서를 인간의 선악善惡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기준으로 규정하였다. 한편, 자사는 중中이란 천하의 근본이요, 희노애락喜怒哀樂이 발현되기 이전의 동적動的 변화라고 하였다. 또한 화和란 중中이 발현되어 절도에 맞는 것으로서 인간이 달성해야 할 도道라고 하였다. 자사는 하늘은 성실誠 그 자체라고 하였고, 인간은 하늘을 닮으려고 하는 즉 성실해지려고 하는 존재라고 하였다.『스피노자·중용에서 배우는 정서적 인간』이란 주제에서 보듯이, 많은 부문이 『에티카』와 『중용』의 원문 그 자체를 중심으로 한 내용 들이다. 따라서 독자분들이 두 문헌을 읽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단지 청소년기의 성장통이 아니다. 스스로를 아는 자아 정체성은 나이가 들면서 계속 바뀌고 수정된다. 자신의 성격과 성향, 소속, 직업, 역할, 잠재력, 소질, 사회적 위치 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한다.21세기 급격한 기술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한 직장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고 이직이 일반화되었다. 부업과 부캐가 늘어나고, 개인의 자율성이 커지면서 각자는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인지과학 전문가가 쓴 이 책은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의 문제가 나타날 법한 현대 사회를 분석해서, 그것이 ‘시대적 질환’임을 밝힌다. 시대 반사적 평가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알도록 하고, 부작용 없이 자신을 높이는 자존감 향상 방법을 알려주고, 메타인지와 자기객관화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요즘 사람들은 왜 인기를 얻으려 하는지, 인기의 본질과 공식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너머의 세상을 여행하는 꿈을 꾼다.우주, 광활한 미지의 공간. 우리가 사는 세상도 거대한 우주의 일부다.주인공은 현실 속에서 닥쳐온 사건과 사고를 통해 두 번의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복한다.얼마 후 도움의 실체인 별친구와 조우하게 되고, 함께 우주여행을 떠난다.여행은 강해진 상상력의 에너지체가 1인용 초소형 우주선인 ‘에어포켓’으로 이동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우주는 거대한 순환체다.이 이야기의 세계관은 주인공이 최초로 방문한 ‘기억저장소 행성’으로부터 비롯된다. 사람들은 기억저장소 행성의 평가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행성에 ‘순환 배치’된다.삶은 ‘발전적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시간’이다.발전을 유도하고 선함을 확산시키는 게 우주의 원리다.주인공들은 그렇게 여행을 시작하여 다양한 행성들을 거치면서 우주의 기본원리에 따라 자신들의 역할을 펼쳐나간다.여행의 중간에 플라잉족 출신의 나나를 만나 삼총사가 된 이들의 여행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상상력과 통찰력을 가진 화이, 상상을 실체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루루, 투시력과 투사력을 가진 나나. 이들의 능력은 우주 공간과 행성들에서 다채롭게 빛난다.각각의 행성들에서 펼쳐지는 삶의 통찰력과 함께 호기심으로 바라본 우주는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빚투, 영끌, 신고가, 금리, 대출, 부동산거품, 전세사기 …이 기회에 집을 못 사면 벼락거지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아직도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공급, 금리 그리고 대출규제만이 집값을 결정짓는 요인이 아닙니다. 투자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의 흐름과 시장의 작동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 책은 프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소양을 체계적으로 총망라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대저를 재조명한다「A Study of History - 역사의 연구」는 〈A J Toynbee〉라는 형용키 어려운 대가(大家)가 일생을 바쳐 연구한 인류와 문명의 이야기, 삶과 철학 그리고 신화와 종교의 이야기, 세기적인 석학들과 선각자들이 말한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읽혀질 유일한 책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역사연구는 이해 가능한 것, 즉 그 속에서 뭔가를 깨달아 진보를 달성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라는 통찰(洞察)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을 경험주의적으로 조명한 이 대저(大著)를 만나는 온당한 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이 시대를 장악한 물질과 산업주의, 민주와 자본주의, 진화와 과학주의라는 조류(潮流)가 몰아치는 세계화와 국제 교역이라는 가차(假借) 없는 광풍(狂風)에 어떻게 대응하여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이제 이 황량하고도 숙엄한 현실 속에서 우리 사회, 특히 우리의 젊은이들이 한줄기 광명을 찾고 유의미한 통찰을 얻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이 축약본이 그 온당한 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전 13부를 4권으로 편집할 이 축약본의 제1권은 제1부(서론)와 제2부(문명의 발생) 및 제3부(문명의 성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이해 가능한 역사연구의 단위는 일 국민국가가 아니라 사회적 종(種)으로서의 문명이다”라는 통찰에 근거하여 지금까지 발현한 모든 문명을 찾아 이름을 붙이고, 모든 문명은 등가치적(等價値的)이고 동시대적(同時代的)이므로 비교 연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1부에서 찾아낸 문명들을 비교 분석하여 문명은 인종적이거나 환경적인 요인이 아니라 중용(中庸)의 개념에 입각한 도전(挑戰)과 그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應戰)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립하는 2부에서는 그 실증적이고도 경험주의적인 논조를 통해 모든 문명과 국가들의 이력을 소상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명의 성장에 있어서 성장이란 무엇인가?”를 논한 3부에서는 문명의 성장과정 및 성장하는 문명에 있어서의 개인과 사회 및 개인 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우리에게 성장이라는 것은 모든 생명체와 인간 그리고 문명사회를 망라하여 자기결정 능력을 증진하는 것이라는 지적(知的)인 섬광(閃光)을 선사하고 있습니다.이제 이 축약본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발생과 성장 및 좌절과 붕괴라는 문명의 생애를 분석함에 있어서 깨달아 말하는 모든 것을 경험주의적으로 예증(例證)하되 그 모든 과정에서 어느 역사가도 시도하지 못한 것으로서 전설(傳說)과 신화(神話)에 주목하고 그것을 풀어헤침으로써 우리의 눈을 밝혀준 ‘토인비의 천재’에서 느끼는 바 숙연한 감사를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 해 동안 국내 척추질환 환자 수 1,131만 명, 척추 수술 12만 8천 건(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오해로 둘러싸인 병. 허리디스크.허리디스크 전문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허리디스크 관리의 오해와 진실.『웃는 허리』는 허리디스크 보존 치료의 최일선에 있는 16년 차 물리치료사의 진실된 치료 실패담으로 시작한다.이 책은 환자가 알아야 할 허리디스크 손상의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수술과 보존 치료의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 좋은 병원을 선택하는 방법과 이제껏 좋다고 알려진 자세와 허리 재활 운동의 맹점 등을 낱낱이 해부해 주고 있다. 저자인 허리디스크 전문 물리치료사인 오재호 원장은 책을 통해 환자에게 수없이 말한다. 이제껏 내 허리 치료를 방해한 잘못된 믿음과 트렌드를 벗어나 진짜 필요한 것을 찾자고!
인사담당자, CHRO, 대표이사라면 꼭 알아야 하는 HR의 기본3년간 누적 조회수 4만 회의 뉴스레터 모음집저자가 20년간 100여 개의 회사를 컨설팅한 경험을 총망라!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변화한 세상. 인사관리도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HR은 무엇을 해야 하고, 인사담당자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HR 관련 기본 개념부터 최근 이슈까지 실었다.컨설팅과 대기업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채용, 평가, 보상, 퇴직관리, 그리고 각종 진단에 관한 이야기로 다채롭게 구성한 책이다.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풀어냈다.
『Y 교수의 캠퍼스』는 전쟁을 겪으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과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오늘의 지식인들이 다가오는 엄청난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인류의 서사와 문학의 지평을 보여주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총망라한 미래 창조를 위한 방향 제시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