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안에 산다》 김기흥 저자 후기

김기흥 | 2022-06-21 | 조회 687

 

1. 《나는 산안에 산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학창시절에 논문을 작성하고 직장생활 중 업무편람을 만든 경험이 있으나 퇴직 후 글을 써서 출판하게 되는 또 다른 경험은 보람이요 기쁨이다.

2. 《나는 산안에 산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고등학교 시절에 문학에 관심을 가졌으나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사회생활을 해 왔으니 갈증이 있었나 보다. 퇴직 후 전원생활은 글을 쓰는 절대적인 환경이 되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시골 다른 이들은 이를 전원이라 하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나 같은 퇴직자 토박이 요양차 머무는 이 귀촌하는 이

그 안에서 시가 글이 그들에게 어떠한 것인지

생소해도 너무 생소한 소재지

그저 배부른 놈이 지껄이는 배부른 푸념

사람들은 그렇게 지금도 나를 쳐다본다.

한심하다는 듯이.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아침의 이곳 산안마을 풍경

그래서 산안마을의 풍경을 자주 글로 그리고 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담배를 피운다.

좋아하는 캔맥주 몇 개를 들이켠다.

아주 속이 후련하지.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구양수 선생의 다독 다상량 다작을 새겨 보시라 권한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바른북스 식구들 스마트해요.

몇 번의 메일과

몇 번의 전화였지만

궁금한 게

답답한 게 별로 없었지요.

이런 걸 두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거라고 하나요.

앞으로도 시집을 내노라면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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