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담론》 유병권 저자 후기
유병권 | 2022-03-02 | 조회 767
1. 《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담론》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글에 대해 책임지는 일이며, 고된 일이지만 설레는 일입니다.
- 소중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잊혀집니다. 개인적으로 공직생활의 경험과 소신들이 적절한 시점에 출간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쁩니다.
2. 《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담론》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공무원들의 정책활동은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적가치를 가지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생각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정부정책은 계속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정부정책의 궤적을 읽을 수 있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정책 방향키가 될 수도 있고, 일반인들도 정책에 대한 식견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3.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 인용하고 있는 글이긴 합니다만,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뒷마당에 운동시설을 갖춘 주택’을 건축해야 한다는 도시학자 페리(C.A.Perry)의 글입니다.
- 아파트가 도시주택의 대세를 이루고, 코로나 19가 만연하고,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오면서 청소년들은 더욱 사이버 공간에 갇히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미래 우리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적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도시정책을 기대합니다.
4.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 여기에 모인 글들은 주로 칼럼 형태로 써졌거나, 칼럼을 보완해서 담았습니다.
- 대개는 핵심 줄거리와 키워드를 미리 메모해 두었다가 글을 다듬어 나갔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2주일 정도 글을 쓰는 것을 중단하고, 친분이 있는 관련 전문가와 안부 겸 대화도 하고, 책을 읽고 영감을 얻은 다음 다시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5.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 이 책은 정부 공무원의 시각에서 쓰인 것이긴 하지만, 도시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전문가, 활동가, 도시의 고객인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주제들을 모았습니다.
- 독자들에게 도시정책을 보는 프레임을 새로이 갖게 하고,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도시정책을 바라보게 하는 주제들이기도 합니다.
6.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 바른북스는 매우 체계적으로 출판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영업활동을 지향하는 것 같고, 시대적 관심을 갖는 주제들이 책으로 편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싶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쉽게 손을 대기가 어려울 텐데 바른북스는 책 출판에 대한 용기를 주고, 부담을 덜어 주는 곳이었습니다.
- 특히, 디자인작업도 세련되고, 수정작업 과정의 반응이 신속하고 정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