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유학 가다》 이현주·임성재 저자 후기

이현주, 임 | 2022-01-20 | 조회 895

 

1. 《흙수저, 유학 가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이현주 : J Square Contents(제레미컨설팅)의 두 번째 책을 내놓게 되어서 우선 매우 기쁩니다. 어떻게 보면, 첫 번째 책, 《유학 준비 망하는 지름길: 미국 석박사 유학편》에서 저희가 주장하는 ‘흙수저도 충분히 Full Funding을 받아서 유학을 갈 수 있다’, ‘오히려 흙수저 스토리야말로 외국 학교들이 좋아하는 스토리이며, 몇 명의 축복받은 흙수저 천재들만 유학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증명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재 : 저희의 첫 번째 책인 《유학 준비 망하는 지름길: 미국 석박사 유학편》은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과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점들을 답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두 번째 책인 《흙수저, 유학 가다》도 낼 수 있는 용기도 얻었고요. 앞으로도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책도 꾸준히 내고자 합니다. 성원 부탁드립니다.

2. 《흙수저, 유학 가다》를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임성재 : 실제 사례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유학 갈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분들에게 구체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라는 답변을 실제 사례로 답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YouTube채널 구독자 초대석 같은 코너에서 영상으로 다루기도 하지만, 책으로 풀어 쓴 것만큼 개인적인 유학 준비 과정을 자세하게 다룰 수는 없으니까요.

구체적인 사례를 첫 번째 책이었던 《유학 준비 망하는 지름길: 미국 석박사 유학편》에서도 다루고 싶었지만 가장 최신의 사례들을 묶어서 별도의 책으로 기획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사실 다른 주제로 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실제 사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좀 더 기획을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할지 이제 막 고민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현주 : YouTube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부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유학이야말로, 유일한 Equalizer라고 생각합니다. 즉 환경적인 이유로 Non-SKY, 지방대학교를 가게 되더라도 유학으로 Top School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분들이 산증인들입니다.

3. 책을 출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임성재 : 여러 사례를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면 ‘어떤 주제로’ ‘어떤 것들을 Focus’ 해서 독자분들에게 보여드릴까 하는 점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 저희 J Square Contents가 추가적인 내용을 보충해서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도 큰 숙제였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최대한 자유롭게 저자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래야 더 진솔하고 풍부한 내용들이 나올 거라 생각했고 결과물에 너무도 만족합니다.

자신의 삶과 환경에 대해서 좀 더 비중을 두고 작성하신 분도 있고, 그것보다는 유학 준비 과정에 좀 더 Focus해서 담담하게 쓰신 분들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 유학 준비 자체에 유익하기도 하지만 구성 면에서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는 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주 : ‘흙수저’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힘들었습니다.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소개된 유학 합격자들은 매우 힘든 환경에서 자라시고 유학이라는 꿈을 달성한 분들입니다. 다른 힘든 점은 흙수저 출신 합격자들 섭외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의 어려웠던 환경에 대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서 자신의 스토리를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4.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현주/임성재 : 물론 다섯 명의 합격 사례만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유학 준비생들에게 “봐, 당신도 할 수 있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아직 시도도 해보지 않고 유학 지원 자체를 포기를 해버리는 분들이 많아서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해서 본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유학 시험(GRE, GMAT, TOEFL, IELTS) 점수도 잘 받아야 하고, 석박사일 경우는 가능하면 학부연구생으로 논문도 내보려 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천재들만 Full Funding 받아서 유학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명문대 출신보다 훨씬 더 우수해야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흙수저 스토리 자체가 강한 강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 소개된 저자분들은 여러분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무엇보다 용기를 내 시도한 분들입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러분들도 용기 내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5.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첫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을 때에도 그랬지만 늘 배려해주시고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바른북스 대표님 및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흙수저, 유학 가다》를 담당해주신 담당 편집자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실시간으로 답변해주시고 저희의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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