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상자 안에 곰 인형》 김남웅 저자 후기

김남웅 | 2021-12-13 | 조회 645

 

1. 《작은 상자 안에 곰 인형》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잘한 일이 바로 이 책 《작은 상자 안에 곰 인형》을 출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쓰고 또 고치고 하던 시들이 이렇게 책으로 잘 나와서 세상에 내보낸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저의 시가 과연 시다운 시인지 또 사람들이 어떻게 봐줄지 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2. 《작은 상자 안에 곰 인형》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시를 쓰기 시작한 지 10년째입니다. 그동안 쓴 시들 가운데 괜찮다고 생각되는 시들을 모으고 모아서 다시 고쳐서 제대로 된 시집을 내고 싶어서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점은 누군가가 저의 글을 봐줄 거라는 기대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즐거운 기분으로 집필을 해서 그런지 특별히 어려웠던 점은 없어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책의 첫 번째 시인 〈꽃〉이 가장 애착이 가는 시입니다. 그 시를 쓰고 나서 내가 이렇게도 생각을 하는 때가 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책을 읽거나 만화를 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의 상태가 괜찮은 상황이 오고 그런 뒤에 글을 쓰면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쉬는 시간에 가볍게 마시는 인스턴트커피 한 잔과도 같은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들을 모으고 모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바른북스와 일을 함께 진행하면서 책의 표지 디자인이 서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점이 마음에 들었고 또 바른북스 홈페이지에 가보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함께 일하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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