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다섯 할매 홀로, 배낭 메고 페루 구석구석》 이석례 저자 후기

이석례 | 2021-12-13 | 조회 759

 

1. 《예순다섯 할매 홀로, 배낭 메고 페루 구석구석》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페루 전국 곳곳을 여행한 글과 사진이 책으로 출판돼 가슴 벅차고 무척 기쁩니다. 제 인생에서 최고의 성과물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읽히는 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책을 만들어 주신 바른북스에 감사드립니다.

2. 《예순다섯 할매 홀로, 배낭 메고 페루 구석구석》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페루에서 3년 동안 살면서 마추픽추뿐만 아니라 아마존강과 정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바다 같은 티티카카 호수, 해발 5천m에 있는 무지개산, 폭포, 설산, 빙하 등 어마어마한 페루의 자연풍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잉카문명보다 더 오래된 남미문명 유적지도 여행했습니다. 그 경험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 그때그때 여행을 기록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방부고’를 접하게 되는 요즘 내가 책을 출판하는 것이 맞을까? 망설여졌지만 ‘바른북스’를 만나 용기가 생겼고 이렇게 제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출판사를 결정하는 문제였습니다. 원고 집필은 페루에서 살면서 일기 쓰듯이 글을 써 준비를 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원고를 책으로 탄생시켜 줄 출판사를 찾는 문제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정말 ‘바른북스’ 감사합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한 편 한 편 다 애착이 갑니다. 그중 아마존강과 아마존정글 여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아마존강에 두 번씩이나 빠져 죽을 뻔했고 다시는 그곳에 못 갈 것 같기 때문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제가 경험한 것을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페루여행을 하면서 현지어로 쓰여 있는 안내문이나 페루 옛 언어 해석을 못 해서 그것을 글에 적어야 할 때 어려웠고 그럴 때는 제가 가르치는 페루 제자들에게 물어서 해결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진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영어나 현지어를 못해서, 하고 싶은 해외여행을 망설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과 약간의 여행 경비와 건강하시다면 용기를 내셔서 더 늦기 전에 가 보고 싶은 나라를 여행하십시오. 제 책은 그런 제 경험을 보여 줍니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바른북스에 드리고 싶습니다. 제 글과 사진을 꼼꼼하게 봐 주시고 편집, 표지 및 내지 디자인까지 전문가의 솜씨로 멋지게 출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편집자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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