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기능이 약해지는 증상엔 이렇게 운동해야 한다》 손준구 저자 후기
손준구 | 2026-05-06 | 조회 87
1. 《인지기능이 약해지는 증상엔 이렇게 운동해야 한다》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집필 기간과는 별도로 1년 정도 사전 구상을 해요. 때로는 3년가량 책들도 있고요. 허나, ‘인약증엔 이렇게 운동해야 한다’는 책은 구상과 다짐을 반복하며 10년 이상의 세월을 보냈죠. 대학교수로서 강의, 연구하는 주업 외에도 범사회적 차원의 여러 나눔활동, 특강과 상담 등이 이 시기에 쉼 없이 지속됐어요. 번아웃이 생길 정도로 참 바빴죠. 머리와 마음속엔 집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가득 찬 채로요. 해서, 안식년과 휴직을 연거푸 신청했습니다. 이 기간에 집필해 오늘 출간에 이르니 참 홀가분합니다. 오랫동안 머리에 이고 마음에 얹혀 놨던 무거운 바윗덩이를 비로소 내려놓은 바로 그 느낌이랄까요.
2. 《인지기능이 약해지는 증상엔 이렇게 운동해야 한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십수 년 전 우리 어머님께서 혈관성 경도인지장애를 앓으셨어요. 목욕탕에서 넘어지신 게 화근이었죠. “내가 바보 됐네, 바보 됐어.”라며 글썽이다 돌아가신 어머니. 당시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한 불효자라 마음이 찢어졌어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던가요. 그때부터 치매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대학 시절에 배웠던 의학 교재들을 다시 펼쳤고 뇌 기능을 돕는 운동들도 죽어라 분석했죠. 특히, 최근 초고령사회에 이르러 우려했던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들 생기고 있어요. 치매환자가 백만 명이나 된다죠.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280만 명을 넘겼고요. 아시다시피, 그 환자비율은 매우 가파르게 상승할 겁니다. 이는 개인과 가정에 가장 큰 비극이지만, 국가사회에도 크나큰 손실입니다. 해서, 이 책은 치매 등 인지장애의 예방, 치료에 보탬을 드리고자 집필했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27628914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