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9월 14일은 온다》 김강윤 저자 후기
김강윤 | 2026-05-06 | 조회 100
1. 《그래도 9월 14일은 온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적으로도 저 자신으로도, 그렇기에 이렇게 출간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으로만 느껴집니다.
2. 《그래도 9월 14일은 온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거창한 계기나 명확한 계기 따위는 없습니다. 숭고한 정신이나 그런 것도 아닙니다. 단지 제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글은 제 삶! 제게 글이란 인생입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사실 처음 막 썼을 땐, 글자 하나하나가 읽히는 것부터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글자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돌아보는 것도, 고치는 것조차도 즐겁지 않을 틈 하나 없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마지막 에피소드 전체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구름빵을 먹는 기분.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음악입니다. 아름다운 것을 들을 때면, 예술 혼을 끓게 해 줍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단지 그것밖에 할 말이 없음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