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바꾸는 심리의 마술》 유광열 저자 인터뷰
유광열 | 2021-06-09 | 조회 625
1. 《교육을 바꾸는 심리의 마술》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 매우 기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어디에 열정을 쏟을까? 뭔가 허전한 느낌도 있다. 그래서 시원섭섭하다고 하는가 보다.
2. 《교육을 바꾸는 심리의 마술》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이들과 부모, 지도자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게 되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을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고민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왜’라는 질문과 연결되었다. 그러던 중 심리학을 접하게 되면서 그동안의 고민에 한 줄기 서광이 비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건 가정과 학교와 사교육이 함께 변화했을 때 가장 이상적이다.
아이들의 심리를 알고 교육하게 되면 지도자의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지도하고 양육하는 데 스트레스가 줄어 지도자, 부모가 행복하면 당연히 아이들도 행복하기에 모두가 이 사실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열정만으로 처음 책을 쓰는 것이기에 모든 게 낯설고 힘들었으나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그 모든 과정을 즐겁게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렇게 사교육을 영위하는 지도자 중에 심리를 전공해 지도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써내려갔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우리가 변해야 아이들도 변한다.
아이들과 함께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애착이다.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아이들을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눈을 맞추어 애착을 형성한다면 이제 아이들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사용했던 교육방법들을 적어놓거나 혼자 등산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스스로 글로 인해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집필 기간을 여유 있게 잡았다. 그래서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땐 안 썼다. 쉬엄쉬엄 천천히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아이들이 행복해야 교육이 성공한다.
여러분들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그저 남들 따라 열심히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지는 않은가? 세상은 변하는데 여전히 채찍과 당근을 들고 말(馬)이 아닌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제 당근과 채찍은 말(馬)에게 주고 이 책 한 권을 손에 들어보는 건 어떨까?
체육학과 심리학을 모두 전공했기에 가능했던, 심리학 이론을 현장에 맞게 접목해 아이들의 눈부신 변화를 이끌어낸 생생한 현장 노하우로 교육과 배움이 모두 즐거운 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행동이 예측되면 교육이 즐겁다. 즐겁게 교육하면 아이들도 행복하고 교육은 아이들이 행복할 때 성공한다. 여러분들도 이 기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이름엔 그 리더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바른북스’라는 이름처럼 바르게 나아가 출판시장을 바르게 선도하는 일등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비록 전화로만 만나 봤지만, 인간적이고 따뜻한 출판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