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 이대형 저자 인터뷰

이대형 | 2021-06-09 | 조회 607

 

1. 《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책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다기보다는 저의 40대 이후의 시간들을 스스로 돌아본 것 같아 출간이라는 말 자체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쉽게 말하기 어렵고, 움츠려만 들었던 지난 시간이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왜 나만 이렇게 견디기 힘든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 이 시대를 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다양한 형태로 위기와 고통을 마주하고 있다는 현실을 보게 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성취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을 위한 방황과 시행착오를 줄여 목표를 향한 길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별것 아닐 수도 있는 작은 성취의 경험이지만 비슷한 목표를 가진 이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쓰기 위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그저 경험을 나눈다고 생각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시작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책의 완성도가 미흡하여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할까 염려스러웠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책을 쓴다고 생각하니 중요한 부분은 쓰고 난 후에도 수십 번씩 읽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읽을 때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이 되어준 동생에 대한 미안함, 그리움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이 들어 동생을 떠나보낸 그날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구절은 합격자 발표 확인을 하면서 와이프와 같이 울었던 그 순간에 대한 기록이며 지금도 초심을 잃지 말자며 서로 다짐하게 하여 볼 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 구절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크게 욕심을 내지 않았고 평범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했기에 글이 막힐 때에는 예전 앨범의 사진을 보거나 과거에 자주 들었던 노래들을 들으면서 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나간 시간들이 떠올랐고 그중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평범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절대 쉽지는 않다는 말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이 보통 이상의 노력을 통해 무엇이든 가능하게 할 수 있으니 고민의 시간은 충분히 가지시되 결정하였다면 정말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는 포기조차 못 하게 됩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소수가 아닌 평범한 다수에 속하는 제가 그리고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빠른 피드백과 충분한 상의와 검토를 거쳐 진행되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담당자분도 항상 저자의 의견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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