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만든 동화》 한재원·이호영 저자 인터뷰

이호영 | 2020-11-23 | 조회 717

 

1.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만든 동화》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너무 뿌듯하고, 빨리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한재원)

손주들하고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은 생각에 기쁩니다. (이호영)

2.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만든 동화》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할머니가 메시지로 이야기 시작 부분을 쓰고 제가 끝부분을 쓰곤 했는데, 그게 모이고 모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한재원)

갓 열 살로 접어든 손녀와 문자를 주고받다가 어려서부터 제 나름대로의 소설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나 동화의 한 부분을 지어 보내고 마무리를 하라고 했지요. 이렇게 서로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서 보내고 또 의논도 하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호영)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집필하다가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했던 것들도 많아요. 그게 어려운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재원)

어린 손자 손녀들과 의논도 하고, 그림도 그리면서 나도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이 한 동안 동심으로 지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호영)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저는 〈우리 아빠는 어디 있을까?〉의 지수가 아빠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리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한재원)

〈꿈〉에서 ‘사람은 현재의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며, 또 새로운 도전을 할 용기가 필요하단다.’ (이호영)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친할머니와 함께 고민하곤 했죠! (한재원)

글이 꽉 막혀버릴 때 손녀에게 말하면 신기하게도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써주거나 어떻게 쓰라고 하여서 어려움이 덜했습니다. (이호영)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솔직히 말하면, 〈백설공주〉나 다른 유명한 동화들처럼 유명해지면 좋겠어요! 이 이야기들 중에는 실존 인물을 다룬 이야기도 있답니다! 바로 〈우리 아빠는 어디 있을까?〉의 지수인데요! 이 책을 절대로 한 번 읽고 버리지 마시고,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한재원)

핵가족 시대에 와서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로 야기되는 문제점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어려서부터 조금씩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는 문제 해결력과 현실 적응력의 신장을 위한 메시지를 주려 했습니다. (이호영)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멋지고 재미있게 출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책에 있는 그림 중에 제가 그려서 좀 어린아이 같은 그림들이 있는데, 그게 좀 걱정되네요. (한재원)

경험이 없어서 미비한 점이 많았는데 친절히 도와주어서 감사합니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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