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 입문》 옆집 아저씨 저자 인터뷰
옆집 아저씨 | 2020-11-23 | 조회 971
1. 《아파트 투자 입문》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아, 끝났다.’
책을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틈틈이 생각을 정리하고, 원고를 만들고, 다시 읽어보고 고치고, 반복하고……. 드디어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도 있습니다. 책을 출간하게 해준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님, 조은아 님 그 외 바른북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응원해준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2. 《아파트 투자 입문》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회사 다닐 때 어떤 사람이 저한테 물었습니다.
“아니 거기 비싼 곳인데……. 어떻게 강남에 입성하셨어요?”
“그냥 하면 되지 뭐.”
저는 흙수저입니다. 전세도 아닌 월세방 보증금 몇백만 원이 없어서 고시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강남3구에 소재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아파트 투자를 하게 되었으며, 아파트 살 때 어떤 것을 고민하고 행동했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제 경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좀 더 편하게 ‘내 집 마련’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내 집 마련,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을 하였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문서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예시를 활용했으며, 단어선택에 있어서도 가급적 쉬운 단어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본문 내용 중에서
‘나 홀로 아파트 1층을 분양받았는데, 지인으로부터 아까운 청약 통장을 써버렸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부분이 제일 기억이 남습니다.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분양 계약을 했습니다. 제 생애 부동산 첫 투자였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거기 왜 샀나?’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2년간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그냥 쉬었습니다. 글을 쓰다가 막히거나, 했던 말을 되풀이하는 경우에는 접고 그냥 쉬었습니다. 원고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머리가 맑아질 때까지.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저는 부동산 비전문가입니다. 공인중개사 같은 부동산 자격증도 없으며, 경매 같은 것도 모릅니다. 부동산과 관련 없는 직장을 다녔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하여 할 줄 아는 것은 네이버에서 경제 뉴스 보기, 부동산 사이트 접속해서 아파트 시세 확인하기, 부동산 관련 블로그에서 가끔씩 글 읽기입니다. 부동산 투자. 특히, 아파트 투자는 직장 다니면서 틈틈이 고민하고 실행한다면 반드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을 머리로 읽지 마시고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외워야 할 것은 없습니다. 읽어보시고 느끼시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 7~8월 출판이 진행 중인 시기에 ‘임대차 3법 발효 등’ 부동산 관련 정부정책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반영하여 원고 수정을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독자는 책에 있는 투자 방법이 지금과는 다르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입문서’입니다. 너무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면 입문서가 아닌 부동산 세법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부정책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경될 것입니다. 투자의 원칙(원리)은 19세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법이며, 이 책의 내용은 현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