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RECESSION), 투자》 이창은 저자 인터뷰
이창은 | 2020-11-23 | 조회 445
1. 《침체(RECESSION), 투자》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부터 중년의 개인투자자들까지 여러 세대의 독자들에게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을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몰라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2. 《침체(RECESSION), 투자》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은퇴 후 노년의 삶도 함께하자던 가까운 선배, 동료들 중 세 분이 투자실패로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심정에서 지인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방법을 전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리를 하다 보니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 더 유익하겠다 싶어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거웠는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침체와 투자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자니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무겁고 어려운 내용만으로 싣자니 독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책이 될 것 같아 적절한 선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아~ 몰라~ 나만 아니면 돼~’라는 구절인데 처음에는 이 구절을 책 제목으로 하려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에 대해 ‘폭탄 돌리기’나 ‘러시안룰렛’과도 같은 눈치 보기 게임 정도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바로 잡고 행복한 투자의 길도 있다는 것을 안내하고 싶었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2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낸 내용들이다 보니 몇 년 전부터 머릿속에 목차와 흐름이 정리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써내려갔습니다. 다만 활자로 옮겨적는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는 휴식을 취하거나 메모장에 미리 정리해놓은 내용들을 먼저 옮겨 적으면서 해결해나갔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인생에서 투자행위를 전혀 하지 않고 평생 살 수는 없는 시대입니다. 어떤 분야의 투자인지가 문제일 뿐이죠. 이 책에 나오는 투자기법을 흡수하지 않더라도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투자철학에 대한 원석을 발견한 독자라면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