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의 선택》 김홍덕 저자 인터뷰

김홍덕 | 2020-11-23 | 조회 441

 

1. 《질그릇의 선택》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이전에 혼자서 출판사 등록하고 혼자 힘으로 책을 낸 적이 있었는데 그것과는 많이 다르고 처음으로 책을 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별히 책 내는 것을 독려하고 후원하신 곽근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 《질그릇의 선택》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려서부터 선악과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왜 만들었을까?’였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계속 성경에 대하여 생각하고 묵상해보니 그것은 우리 육신에 대한 개념이고, 세상의 가치고 사는 삶 그 자체가 선악과를 먹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것이 천지창조 이전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많은 분들이 알기 바라면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가장 어려웠던 것은 교정할 때마다 내용이 너무 부실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수정하게 되더군요. 다음에는 처음부터 잘 써야겠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은 아담의 범죄에 따른 후속 조치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창조의 과정이며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같은 안목을 가져야만 이해하고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육신과 사람과 하나님에 대한 관점이 하나님과 동일하다. 거듭나야만 알 수 있는 것이란 뜻이다(75p).’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의 자리로 가는 과정 앞에 놓인 선택의 다른 이름이 선악과다. 선악과를 먹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사람의 육신과 그 눈에 보이는 세계를 본질로 보고 자기가 이전과 동일하게 선과 악을 판단하는 삶을 계속 살겠다는 선택을 한 것이다(180p).’ 정도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잠깐 멈추고 쉽니다. 저는 책상 주변을 빙빙 돌거나 아니면 아예 시내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와서 다시 쓰곤 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의 블로그 독자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의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들은 분명히 하나님에 대하여 더 깊이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하나님이 주신 우리 육신과 육신의 삶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교정을 담당한 조은아 씨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다음에는 교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잘 해보겠다는 약속을 드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비출판을 이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좋은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아주 좋습니다. 현재 초안인 원고가 있는데 다음에도 바른북스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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