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 서정득 저자 후기
서정득 | 2025-04-11 | 조회 66
1.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1년 가까이 집중하고 노력한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니, 그동안 휴일도 없이 일한 보람을 느끼며 손흥민 선수와 우리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의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2.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느 날 유튜브에서 손흥민 선수가 운전을 하다가 정차했을 때, 인종차별을 당했으면서도 씩 웃으며 여유 있게 대처했을 때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손흥민 선수를 눈여겨보게 되었고 그 이후 팬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롤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는 손흥민 선수에 관한 책이 나와서, 손흥민 선수의 훌륭한 인성과 성공 그리고 행복에 관한 철학을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에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가 이렇게 힘들고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을 실감하였고, 교정 단계에서 저자의 착오로 시간이 다소 지체된 것이 뒤늦게 미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책 뒤표지의 인물 이미지를 정하는 작업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해결하고 디자인이 확정될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손흥민 서사시 “캡틴, 캡틴, 오 마이 캡틴, 손흥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구절은, “‘행복축구’는 손웅정, 손흥민 부자가 2대에 걸쳐 쌓아 올린 찬란한 ‘금자탑’이다.”와 “어쩌면 손흥민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페르소나’가 아닌지 모르겠다.”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주제와 관련이 없는 재미있는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시청하였고, 그래도 가급적 이미 설정한 ‘하루 루틴’을 지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ChatGPT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손흥민 선수의 ‘행복 철학’을 우리도 배워서 자신의 인생에 적용한다면, 우리의 삶과 생활이 좀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생성형 AI는 업무와 작업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도 그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