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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깨나 구분하기
어느덧 완연한 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바람이 따뜻해 졌는데요. 기분좋은 봄바람 맞으며 파릇하게 피어오르는 새싹들과 함께 맞춤법 퀴즈를 풀어보며 지식을 함께 키워볼까요? 꽤나와 깨나 여러분은 두 단어를 어떤 때에 사용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어떤 상황에서 위 단어들이 쓰이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은 햇살이 꽤나 따뜻했어. 오늘은 햇살이 깨나 따뜻했어. 위 문장에서 단어가 똑바로 사용된 문장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늘은 햇살이 꽤나 따뜻했어. 입니다. ‘꽤나’는 부사 뒤 보조사가 붙은 부사어인데요. ‘보통보다 조금 더한 정도’를 뜻하는 부사 ‘꽤’ 뒤에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보조사 ‘나’가 붙은 부사어입니다. 따.......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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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신간도서 소설 <씨앗이 떨어지는 곳>
불이 꺼져서 깜깜한 채로는 무엇을 보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보이지 않고, 따뜻하지 않고, 반갑지 않아. 괜찮아. 다시 태어나면, 너의 소중한 빛을 지켜줘. 차근차근. 느리게. 따스하게 어둠을 밝혀줘. 저자 김태우 1999년 출생 차례 물감 슬픈 하시 소중한 심지 아기 새가 만나게 될 숲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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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신간도서 에세이 <무소유 신화>
40년 가까이 지방정부에서 일하며 도시 성장과 시민을 사랑하며 살아온 이순(耳順)에 퇴임한 공직자의 이야기 저자 김태완 대학에서는 행정과 사회복지를, 대학원에서는 문화재와 문화산업을 공부했고, 지방정부에서 37년을 일했다. 책을 좋아하고 수필과 시를 쓴다. 역사와 경전을 연구하고 명상하며 삶의 목적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진리를 구한다. 지금은 책을 읽고 해안을 낀 도시에서 글을 쓰며 산다. 차례 서문 1부 육지 아이들 섬 중학교 가다 무소유 신화(神話) 여수인 나 역사의 강 기억할 배우 동장의 현충일 삼일동을 떠나며 지선을 기억하며 경제일자리과 퇴임 인사 기다려 명절 일직 위대한 도시, 여수의 쇠퇴를 보며 폭풍우가 새싹.......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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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신간도서 자기계발 <기분이 태도를 망치지 않게>
기분은 감정이 지속되는 것이다. 좋은 기분이란 좋은 감정에서 비롯되고 나쁜 기분이란 나쁜 감정에서 비롯된다. 《기분이 태도를 망치지 않게》는 지금까지 당신을 힘들게 만든 감정을 다스려 좋은 기분, 행복한 기분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슬플 때, 절망스러울 때, 화날 때, 무기력할 때 각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 그래서 결국 기분을 근본적으로 좋게 바꾸는 실질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마치 내 마음을 읽은 것 같고 그동안 혼자서만 마음 앓이 하던 감정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항상 좋은 일만 독자들에게 일어나길 바.......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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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울한 날에는 쇼핑을 하게 될까》 김정수 저자 후기
1. 《왜 우울한 날에는 쇼핑을 하게 될까》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내 이름 석 자가 적힌 책을 출간해 보리라는 꿈을 지닌 채 글을 쓴 시간이 제법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내가 그런 꿈을 가질만한 자격이 되는지 되묻는 시간 또한 많았습니다. 책을 출간하는 행위에 대한 무게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출간하겠다고 결심을 한 것은 내가 쓴 글들이 자식처럼 여겨졌던 탓입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면 사회에 내보내야 하듯 내 글들도 세상의 빛을 보게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출간하면 매우 기쁠 것 같았는데 막상 출간하게 되니 의외로 덤덤합니다. 아.......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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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나에게 가장 멋진 하루》 박성우 저자 후기
1. 《오늘이 나에게 가장 멋진 하루》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배워보거나 전공을 이수한 사람이 아닌 단지, 자기계발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구매해 책을 읽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지난해 ‘책을 출간해 볼까?’ 단순한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졌고 그간의 노력으로 출간되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2. 《오늘이 나에게 가장 멋진 하루》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현장에서 구직자 대상으로 취업상담 또는 교육 강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업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고도 신입으로 입직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채.......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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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신간도서 경영 <왜 우리 공장은 스마트해지지 않을까>
《왜 우리 공장은 스마트해지지 않을까》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프로세스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많은 기업이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시도하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전략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저자 박영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제조 혁신 전문가. 오랫동안 제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공장이 스마트팩토리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디지털 전환 전략, 생산성 향상, 공정 최적화 등을 연구하고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검.......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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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신간도서 소설 <접시를 줍는 여자>
실화(實話)를 바탕으로 한 단편소설 아홉 편이다. 인생의 아픔과 마주한 순간들…. 삶은 아름답지만, 그 안에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고통과 상처가 존재한다. 꿈과 좌절, 사랑과 이별, 가족 간의 갈등,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상실까지….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아픔과 마주하며 살아간다. 이 단편소설집은 그런 인생의 아픔들을 담아냈다. 주인공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간다. 어떤 이는 상처를 통해 성장하고, 또 다른 이는 아픔 속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끝없는 방황 끝에 작은 희망을 붙잡기도 하고, 그저 고요히 상처를 끌어안기도 한다. 「접시를 줍는 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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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출판사_초보작가의 출판 27
20여 년 동안 검사 생활을 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도서, 《검사의 추억, 그리고 검수완박》의 박찬록 저자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출판을 결심한 이후 여러 출판사와 섭외를 하였는데, 바른북스가 저의 출판 계획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판 진행 과정에서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고, 시간이 촉박함에도 성실하게 작업을 해 주신 결과 요청드렸던 기간 내에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 관련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검사의 추억, 그리고 검수완박》의 박찬록 저자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입니다. 저자님께서는 출판을 결심하신 후, 여러 출판사를 알아보시다 바른북.......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