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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조직문화다
건강한 조직을 찾아 떠나는 나 팀장의 세 번째 보고서
  • 저자이재현
  • 출간일2019-06-10
  • 분야경제 · 경영
  • ISBN979-11-90162-00-5(03320)
  • 페이지264쪽
  • 판형152 * 224mm
  • 정가13,000원
이재현
그는 공익활동을 컨설팅하는 조직 전문가다.
90년대 후반 시민단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한상공회의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미국 United Way Worldwide의 국장을 경험했다.
2015년 NPO스쿨을 창업한 이후 작은 비영리조직부터 정부조직,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며 공공의 영역에 존재하는 많은 조직을 컨설팅했다.
저서로는 《건강한 조직》, 《모금의 비밀: 나팀장 보고서》 등이 있다.
이 책의 키워드 #구성원 #조직문화#회사생활#소통

왜 열심히 하는데 더 침체되는가?

왜 새로운 구성원과 우리는 안 맞는가?

왜 좋은 제도를 설치해도 나아지지 않는가?

왜 공익을 추구하는 선한 집단이 더 지치는가?

 

알면서도 만들기 어려운 조직문화의 실체는 무엇일까. 건강한 조직을 찾아 떠나는 저자의 세 번째 보고서 본질은 조직문화다. 그의 전작 건강한 조직에서 다 하지 못한 메시지를 이번에 밝힌다. 연간 2만 명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블로그 ‘NPO스쿨의 대표 이재현이 전하는 조직문화 이야기.

 

 

선한 마음을 가진 관리자라고 해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꿈꾼다 해도,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조직을 만들었다 해도,

모든 사람들이 웃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가.

 


서문: 왜 조직문화인가

 

1부 왜 적응이 힘든가

제도를 대신하는 문화

똑똑한 해결책, 제도적 접근

조직 적응의 핵심은 문화 적응

문화적 토대를 탐험하라!

목표는 바뀌어도 문화는 지킨다

새로운 식구 맞이하기

 

2부 왜 쉽게 지치는가

조직문화? 까짓거 만들면 되잖아?

종결욕구에 지배당한 조직

불안한 마음과 조직문화

자연스럽게 자연스러움을 설계하기

기대감에서 오는 인지부조화

어긋난 기대감과 번아웃

 

3부 왜 서로 안 맞는가

큰 목표 전에 작은 것부터!

관태기세대와 관계 맺기

어서 와, 조직은 처음이지?

관심은 OK, 관계는 글쎄

당연함이 당연하지 않으면 세대 차이

편하게 일하면 안 된다는 있나요?

비제도적 접근, 공동의 경험

인터넷에서 배우는 조직문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SNS

갈수록 복잡해지는 조직

 

4부 왜 조직의 위기인가

조직의 체계화, 위계 중심 vs 역할 중심

수직, 수평보다 중요한 결과책임성

구글의 팀워크(Feat. 인간미)

개인의 실패를 수용하는 조직

추락하는 조직엔 블랙박스가 없다

조직형태보다 인격적 관계 먼저

조직이 직면한 거대한 위기

꼭 조직을 만들어야 합니까?

 

5부 왜 문화적 접근인가

좋은 경험을 만드는 인내심

나의 정신병이야기

진정한 쉼을 찾아서

뇌가 쉰다는 의미는 무엇?

개인과 조직 모두 좋은 워라밸이란

로또보다 얇고 긴 행복

노동이 활동이 되는 순간

말이 안 통해도 소통은 가능하다!

선한 리더 아래 피곤한 조직원들

 

6부 왜 끝없는 여정인가

강한 유대감의 끈, 슈퍼비전

마지막 고민, 나는 누구인가

제도와 문화의 균형적 혁명

100년 가는 조직을 꿈꾼다면

 

후기: 왜 조직문화를 고민했나

 


이재현

 

그는 공익활동을 컨설팅하는 조직 전문가다. 

90년대 후반 시민단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한상공회의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미국 United Way Worldwide의 국장을 경험했다. 

2015NPO스쿨을 창업한 이후 작은 비영리조직부터 정부조직,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며 공공의 영역에 존재하는 많은 조직을 컨설팅했다. 

저서로는 건강한 조직, 모금의 비밀: 나팀장 보고서등이 있다.

 

 


 

우리는 죽기 전까지 인간관계의 시행착오를 겪고, 때때로 사람들과의 갈등으로 다투거나 기분이 상하며, 작은 모임이나 단체의 책임자가 되어 더 나은 운영을 고민하다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평생을 고민하게 만드는 인생의 숙제를 학교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사회에 진출한다. 충분히 학습되지 못한 것이 정작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손꼽힌다.

 

우리는 누구나가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원하면서도 정작 조직운영은 제도를 통해 이루려고 한다. 많은 조직이 제도를 통한 체계화를 시도하지만 정작 마주하는 결과는 구성원들의 소외와 고립감, 수동성과 배타성일 뿐이다.

 

이에 저자는 현대사회의 조직운영에 있어 건강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공공 영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조직의 실제 컨설팅을 통해 풍부한 사례와 생생한 현장의 교훈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이다. 당신이 작은 모임의 리더든, 거대한 기관의 관리자든 상관없이 통용되는 이 원리는, 표면적으로 부족할 것 없고 세련되어 보이는 현대사회 조직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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