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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멸망 보고서
헬조선을 넘은 탈조선의 시대
  • 저자노현우
  • 출간일2024-03-28
  • 분야정치 · 사회
  • ISBN979-11-93879-46-7(03330)
  • 페이지212쪽
  • 판형152 * 225mm
  • 정가17,000원
노현우
노현우

1996년 수원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수원에서 평생을 살아온 평범한 수원 토박이 청년. 고교생 시절부터 경제에 관심이 많아 특목고생들이 싹쓸이한다는 KDI 경제한마당 시험에서 일반고교생 출신으로 입상하였고, 이후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평범한 청년의 시각으로 현실의 대한민국이 마주한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설명하고자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의 키워드 #한국경제 #건강보험#국민연금#인구소멸

누구보다도 평범한 MZ 청년이,

그 어느나라보다도 특별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발하다!

믿어왔던 국가에 배신당하고 희생을 강요당할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마주하게 될 대한민국의 적나라한 민낯을 독자들과 함께 파헤쳐 나간다.
무너져 가는 국가의 시스템, 유지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제도들, 녹아내리는 인구구조,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청년의 관점에서 지루하지 않게 설명한 책이다.

성별갈등, 세대갈등, 도덕 실종과 같은, 시중에 유통되는 실체도 불분명한 뜬구름 같은 이야기는 배제되었다. 실제 한국인의 삶에 영향을 줄 굵직한 사회경제적 문제들만을,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한국의 진짜 문제들만을 증거기반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책이다.

서문 - 신기루


1장 환상의 나라
1. 잘해왔다는 착각
청년들의 엄살
잃어버린 30년
멈춰버린 대한민국, 뒤로 가는 대한민국
2. 희망과 기대의 원년, 2017
헌정 사상 초유
대통령 궐위
임기 없는 대통령
3. 세계의 모범, K-방역
인내의 한국인
비웃을 권리
웃지 못할 결론

2장 문제의 나라
1. 대한민국 소멸 보고서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현실 부정
3,000만 국민, 2,000만 국민
2. K-복지의 예정된 결말
피할 수 없는 연금고갈
건강보험의 배신
시작하기도 전에 끝난 K–복지
3. 토지대국 대한민국
한국 땅을 팔아보자
숨만 쉬고 돈을 모아
영원한 상승
4.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기
대국 중국 소국
기약 없는 세계 1위
바구니가 떨어지면?
5. 말할 수 없는 비밀
32조 적자기업
15조 떼어먹은 나라
공사(公社), 공사(空社)

3장 환장의 나라
1.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공항 전성시대
선조치 후보고
책임전가
2. 이민몽(夢) 판타지
외국인이 희망이다
이민대국 망상은 자유
탈(脫)조선
3. 기적은 없다
비이성적 낙관
인식의 중요성
최후의 절규

노현우


1996년 수원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수원에서 평생을 살아온 평범한 수원 토박이 청년. 고교생 시절부터 경제에 관심이 많아 특목고생들이 싹쓸이한다는 KDI 경제한마당 시험에서 일반고교생 출신으로 입상하였고, 이후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평범한 청년의 시각으로 현실의 대한민국이 마주한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설명하고자 책을 저술하였다.

◆ 책 속으로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경제적 성취?”
“위기가 생기면 똘똘 뭉쳐 강해진다는 국민성? 치안강국?
이 모든 긍정적인 얘기들은 전부 현재의 대한민국보다는
과거의 대한민국에 관한 얘기가 되어가고 있다.”
- 〈서문 - 신기루〉 중에서

“한국은 90년대 IMF를 전후로 ‘비교적 평범한’ 경제성장을 해온 나라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구 동구권 국가들에게 경제적 성취에 있어서 밀릴 위기에 처해 있다. 그렇기에 90년대 전후를 영유아로 보내거나 혹은 태어나지도 않았던 현재의 청년세대들은 한국이 경제만큼은 ‘잘해온’ 나라라는 인식조차 갖기가 힘들다.”
- 〈1장 환상의 나라〉 중에서

“한국 복지제도의 근간이 되는 4대보험은 한국인들의 든든한 노후보장 복지제도가 되어주지는 못하고, 되레 짐과 부담이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 말이다.”
- 〈2장 문제의 나라〉 중에서

“우리는 중국 특수 덕분에 정체해 왔다. 비꼬는 의미가 아니라 그 특수라도 있었던 덕분에 정체라도 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되겠다.”
- 〈2장 문제의 나라〉 중에서

“어쩌면 외국인에게 한국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나라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봐야 한다. 현실은 어렵다. 우리가 외국인을 받는다고 문을 열자마자 외국인들이 감사하다고 몰려드는 상황은 쉽게 펼쳐지지 않는다. 우리의 의지가 충만하고 모두가 이민자 유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찬성하더라도 현실은 어렵다는 이야기다.”
- 〈3장 환장의 나라〉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상상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미래에 관한 부정적인 뉴스가 나라를 덮는 것을 넘어서서, 염세, 냉소, 허무가 청년세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시대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위기의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의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적 문제들을 짚어내다.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뉴스가 올라온다. 올라오는 뉴스들은 부정적인 뉴스뿐, 어느샌가 대한민국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나라, 실패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정확히 무엇이 지금 문제일까? 저자는 추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오직 객관적으로 모두가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만을 꼬집는다.

1부의 환상의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1부 환상의 나라 속, 코로나19 시대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던 뉴스가 진실과 거리가 멀 수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2부의 문제의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에 산적한 현실적 문제들을 열거한다. 우리가 찬양해 마지않던 건강보험이라는 제도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란 전망을 보고 나면, 미래에 대한 섬뜩함마저 느끼게 된다.
3부의 환장의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이 현재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의구심을 표한다. 외국인 이민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꼬집으며, 외국인을 유치하고자 한다면 대한민국이 이민강국들보다 좋은 이민조건을 외국인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떠나가는 중인 현재의 한국인들에게도 제공해 줘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이야기들뿐이지만, 그렇다고 어렵게 쓰이지는 않았다. 특별한 배경을 지니고 있지 않은 저자이기에, 오히려 그 평범함을 무기로 평범한 독자들도 쉽게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이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 어쩌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저출생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할 합리적 이유들.
어쩌면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 《대한민국 멸망 보고서》!
멸망의 미래를 피하고자 한다면, 같이 시작해 보자. 그 문제의 인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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