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길모퉁이에서 묵묵하게
박은미 에세이
  • 저자박은미
  • 출간일2023-05-08
  • 분야에세이
  • ISBN979-11-92942-88-9(03810)
  • 페이지132쪽
  • 판형128 * 188mm
  • 정가13,500원
박은미
박은미

199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2018년 운동칼럼으로 첫 글쓰기가 시작되었고
2019년 패션매거진 앱에서 〈패션with영화〉로 연재하였다.
현재는 SNS/BLOG 컨설팅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의 키워드 #성장일기 #어른#가족#소통

내 속마음과 슬픈 과거를 드러내면 약점 잡히는 요즘 사회,

다들 좋은 이야기만 하다 보니 나 빼고 다 잘 살아 보인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조금 놀랍기도 한 사건들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슬픔을 주고, 공감을 주는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인생의 사건들을 마주했을 때 막다른 길이 아니라 길모퉁이라 표현하며
주저앉거나 멈추지 않고 인생의 길을 찾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 과한 감동이 없고, 억지로 만든 슬픔이 없기에 더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담장 넘어서 구경하듯 남의 인생을 구경할 수 있는 책이고 책 속의 사건들은 삶의 안줏거리가 되어 내 이야기 대신 대화의 소재가 되어줄 것이다.

PROLOGUE


나는 당신이 그리워서 글을 씁니다
당신은 나에게 겨울입니다
그리움과 외로움이 만나 내가 되었다 -1
그리움과 외로움이 만나 내가 되었다 -2
그리움과 외로움이 만나 내가 되었다 -3
외로움에 몸서리치던 나의 연애는 엉망이었다
그리움은 멀리 있고 외로움은 가까이 있다
그리움과 외로움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은 사랑에서부터
나의 축축한 그늘은 그대라는 태양으로 말라간다 -1
나의 축축한 그늘은 그대라는 태양으로 말라간다 -2
조각의 기억들
아버지의 아버지
후회는 아버지를 닮았다
가족을 이해하기까지
말에는 강한 힘이 있다
사랑은 아픔을 낫게 해준다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건
앞으로 더 살아갈 나

박은미


199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2018년 운동칼럼으로 첫 글쓰기가 시작되었고
2019년 패션매거진 앱에서 〈패션with영화〉로 연재하였다.
현재는 SNS/BLOG 컨설팅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 책 속으로


매일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그 속에서 또 깨달아 가면서
오늘 이후를
묵묵하게 살아갈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의 다른책 바른북스에서 저자의 다른책도 함께 접해보세요!
도서 구매 사이트 이 책을 다양한 사이트에서 만나보세요!

출판상담문의

오전 9시 ~ 오후 6시
070-7857-9719

출판문의 및 원고접수
barunbooks21@naver.com

#채널 바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