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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공룡이 쓴 일기(줄여서 초공기)》 위정복 저자 후기

위정복 | 2025-02-24 | 조회 196

1. 《초식공룡이 쓴 일기》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 차례 수정을 거듭한 끝에 탈고(脫稿)하고 나니, 마치 학창 시절 방학 숙제를 다 제출하고 난 뒤에 찾아오는 홀가분함이랄까 혹은 어릴 적 암소에게 먹일 꼴을 논둑에서 벤 다음 망태에 가득 담아 앞마당에 그 짐을 내려놓은 심정입니다.

2. 《초식공룡이 쓴 일기》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진화론(혹은 진화가설)이란 틀에만 갇혀 그 세계관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현실을 무척 안타깝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특히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종교’라는 잘못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집필하는 내내 방은 책으로 어지럽혀져 가끔 아내가 언짢은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탈고 이후로 정리 정돈하기로 하고 집과 일터에서 자투리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예컨대 수술이 끝나고 간호사가 다음 환자 마취를 준비하는 빈 시간도 활용하도록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새벽에 일어나 집필한 이유는 그 시간에 글감이 잘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몇 가지가 떠오릅니다. 우선 브라스가 빙하를 건너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온 가족을 잃었을 때입니다. 또한 브라스가 극적으로 욥과 창조주를 만나는 장면 그리고 케찰스의 도움으로 점박이 매머드가 목숨을 건지는 광경도 생생하게 남습니다.

애착이 가는 구절은 제6장에서 브라스가 태양을 향해 읊은 시(詩) 한 편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막힐 때면 주님께 기도하여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루이틀 쉬면서 머리를 식히고 재충전하여 집필을 이어 나갔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필자는 책 한 권이 사람의 운명과 세계관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온 가족을 위한 필독서’를 모토로 삼아 글을 쉽고 재미있게 쓰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물론 글 형식은 픽션이지만 내용은 논픽션입니다. 따라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독자가 정독(精讀)하면서 ‘진리가 주는 기쁨’을 누린다면 필자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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