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는 내면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이용덕 저자 후기
이용덕 | 2024-07-04 | 조회 352
1. 《삶의 변화는 내면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평소에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내용들이 있었는데, 실제로 출판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일 먼저, 저의 부족한 원고를 이쁘게 책으로 만들어 주신 바른북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책처럼 만들기란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판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란 사실을 이번 과정을 계기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쉽지 않은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 지어준 나 자신에게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2. 《삶의 변화는 내면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내면에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문제들은 저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도록 만들어 주었고, 저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들을 값진 보물로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점은 글쓰기는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글을 잘 쓸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알아가야 했고, 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습니다. 저한테는 이 부분이 출판 과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했던 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저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었기에 그 시간을 값진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저는 제 책에 있는 내용 중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는 구절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
저는 삶의 행복은 감사함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장 기본적으로 감사해야 할 것은 지금 이 순간에 주어진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저는 특정 생각에 너무 집중하면 생각의 범위가 좁아져서 좋은 생각을 해내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의식중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최대한 활용해 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글을 쓰다가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면 아무 생각 없이 공원을 걸으며 무의식중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핸드폰에 메모하곤 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제일 먼저, 제 책에 관심 가져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좋은 글은 독자의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글을 읽으신 독자분들께서 제 글을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생각해 보며, 자신만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도구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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