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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종도서 5종 선정] 2022년 '교양'부문 4종, '학술'부문 1종 바른북스 도서 선정

기획편집부 | 2022-11-14 | 조회 1509

 

 

 

 

바른북스, 2022 세종도서 교양 4종, 학술 1종 선정 자비출판사 5종 최다 선정 쾌거  

 

 

 

2022 세종도서 교양 및 학술(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에 바른북스 출판사의 도서 5종이 선정되었습니다.  

세종도서 '학술'부문 『디스플레이 산업의 오해와 진실』(문국철, 황인선, 임화림 저),  

세종도서 '교양'부문 『식물에게 배우다』(최미애 저),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엄태완 저), 『테크네 상상력』(김진태 저), 『포스트 코로나 한류, 중국보다 화끈한 브라질로 가자』(권영상 저) 

 

바른북스는 세종도서 및 문학나눔 등 국가기관이 주관하는 사업 및 국제도서전 등 출판한 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종도서 선정 및 구입 지원사업 운영위원회 위원 명단
(세종도서 사업의 제도 개선 및 운영 전반에 관련된 사항 심의, 의결) 

1. 박찬익, ㈜박이정 대표이사,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2. 주연선, ㈜은행나무출판사 대표이사, 한국출판콘텐츠 이사
3. 박덕규, 단국대학교 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4. 한민희, 학진북스 대표,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총무이사
5. 김정규, 한국대학출판협회 사무국장
6. 양지안,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과 교수
7.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8. 김희주, 한국출판학회 이사, 솟대커뮤니케이션 대표
9. 박찬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당연직)

 

 

해마다 양질의 도서를 선정하여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종도서는 출판사의 양서출판 의욕을 증진시키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입니다.  

그중 학술 부문은 기초학문에 충실한 도서들을 선정하여 출판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기초과학 등 사회적 필수 연구의 지속적 추진을 장려한다. 세종도서로 선정된 약 950종 내외(교양 550종/학술 400종)의 도서들은 전국에 있는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입니다.

 

 

번에 '학술'부문에 선정된 『디스플레이 산업의 오해와 진실』은 일반인이 잘 알지 못했던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교양'부문에 선정된 4종의 도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식물에게 배우다』는 식물의 몸짓언어로 쓴 누구나 읽으면 행복해지는 책이다. 독자들은 식물의 몸짓언어를 통해 저자의 확산적 사고과정 단계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단기간에 메타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관련 필독서이다.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은 너무나 부유해진 국가, 모두가 잘사는 것 같은 세상, 나만 고통스러운 삶을 새롭게 해석하는 서적이다. 가장 고통받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이야기이며 자녀의 미래가 두려워 옥죄거나 겁박하는 대신에 세상을 바꾸기로 한 중년의 도전적 글쓰기, 타고난 운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갉아먹으며 절망 속에서 절규하기보다는 공동체 구성원들 서로가 서로를 도울 방편을 고민하는 책이다.
『테크네 상상력』은 기술과 함께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인간을 고정적 형이상학의 개념보다는 사유의 생성적 이미지를 통해 그려보자 했다. 테크놀로지의 그리스 어원인 테크네의 어원이 새로운 지성적 해석과 변주의 힘이 강하다는 것에 이 책은 주목했다. 지금 우리가 이해하는 테크놀로지의 일반적 의미는 당시의 지성적 문화적 차원에 비해 매우 협소하게 전개되고 있다. 반면에 테크네는 서로 다른 존재들을 새롭게 엮으며 창조하는 실천적인 지성의 패턴이다. 서로 이질적인 것들을 배타적으로 등 돌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만나게 하고 몸 섞게 하여 창조적 일을 실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생성시키는 행위다. 이 테크네의 변주 안에서 인간과 기술, 근원과 표피, 순수와 섞임, 안과 밖 등과 같은 이분법적 구도는 무력해지고 새로운 생성의 사유적 힘들이 드러나는 것이다. 이를 통한 인문적 성찰과 미학적 직관, 그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유연한 접근으로 우리는 현대사회의 혼종적인 측면과 강렬한 변화에 실존적으로 대응하려 한 책이다.
마지막으로 『포스트 코로나 한류, 중국보다 화끈한 브라질로 가자』는 문화원장이 들려주는 남미 한류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케이팝, 웹툰, 한식 등 브라질 한류 트렌드 분석에서 비즈니스 노하우까지 총망라, 문화정책연구자 기관 종사자, 한류 콘텐츠 수출 기업, 남미진출 기업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3년 동안 상파울루에서 문화원 연 이용객 10만 명, 유튜브 구독자 4만 5천 명, 누적 조회 수 180만 돌파라는 한류 성장세를 이끌었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브라질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한류 콘텐츠 정보와 남미에서 한류 비즈니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훌륭한 작품들 속에서 바른북스의 도서가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며 선정된 저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대를 관철해 깊이 소통하는 5종의 도서가 더욱 많은 독자께 읽힐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끼며 더욱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책을 출판하겠습니다.

 

바른북스는 1,700종 가까이 책을 펴낸 국내 중견 자비출판사입니다. 국내 자비출판사 최초로 지점별 도서판매현황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출판사’라는 뜻을 지켜 온 바른북스.  

코로나로 인해 불어닥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굳건히 출판의 뜻을 이어 간 2022년을 뒤로하고, 

밝아 오는 2023년에도 세상을 바꾸려는 포부를 가진 예비 저자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돕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출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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