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강덕수, 백영주 저자 후기
강덕수 | 2026-05-21 | 조회 25
1. 《보물찾기》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비로소 논리의 세계에서 상상의 세계로 건넌 기분이다.
문학의 세계를 꿈꾸었어도 오랫동안 바닷가에서 서성이면서 바다를 건널 용기를 내지 못했다. 현실 세계에서의 욕심이 용기를 눌렀다.
학창 시절부터 꿈꾸었던 문학 소년의 꿈, 그 바다를 이제 건넜다. 이제부터는 상상의 세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천천히 그 꿈을 키워가고자 한다.
2. 《보물찾기》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장모님의 임종을 지키면서 39년 동안 병석에 누워 계셨던 장모님의 삶이 의미 있었다는 걸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30년 남짓 곁을 지키다 먼저 가신 장인어른의 인내심에도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이 일은 두 분의 소박한 삶에 대해 내가 드릴 수 있는 최소의 경의이다.
10년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3대가 같이 살면서 그로 인해 힘들었다는 생각을 누구도 하지 않았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배려심 덕이 컸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보여주신 삶 덕분에 3대가 배려하고, 사랑하며, 양보하고, 희생하는 가운데 행복할 수 있었다.
3대가 같이 하는 삶 속에서 최대 수혜자가 바로 ‘나’였음을 고백하고 싶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모든 글은 집사람과 딸들의 ‘검열’을 거쳤다. 과장이 있어서도 안 되고 미화되어서도 안 되기 때문이었다.
딸들은 나도 잊고 있었던 일화들을 깨우쳐 주고 객관적 거리를 유지하게 해 주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292340696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