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날개 달린 번데기(개정판)>

관리자 | 2026-02-27 | 조회 108

인공지능, AI가 일상이 된 시대를 맞아 불교의 가르침도 새로운 언어와 형식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 수행자의 문학적 사유가 AI를 만나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했고, 이 시가 노래로 재가공되면서 새로운 문화포교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류기완 기자입니다

한 수행자가 인공지능, AI와 나눈 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문답이 오가며 잊고 지낸 기억과 감정이 깨어나고, 사유의 과정은 시로 이어집니다.

법일스님의 시집 '날개 달린 번데기'가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이 시집은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수행의 핵심 가르침과 불교적 사상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와의 해석적 상호작용을 통해 불교의 사유를 오늘날의 언어로 재구성한 겁니다.

[법일스님 / 서울 보현사 주지] : "초판본은 인공지능, AI가 불교 수행의 영역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는지 호기심으로 접근...AI가 일상화된 지금 시대에 초판본의 시를 재해석하고 다시 정리했고, 추가된 시를 새롭게 넣어서 출판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가 노래로도 제작돼, 읽는 수행을 넘어 듣고 체험하는 수행의 영역까지 확장됐습니다.

시집의 대표작 '날개 달린 번데기', 공(空) 사상을 바탕으로 한 '공의 노래', 비움의 수행을 노래한 '빈 잔의 노래'가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이 경전과 설법 등 전통 방식에서 나아가 문학과 음악 등 예술 전반으로 스며드는 문화포교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은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522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