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쓰며 제일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부분이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인정”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지만 숙제처럼 읽어가는 제 모습에 회의를 느끼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어보고 싶어서 약 15년 전쯤 초안을 작성한 후 보관해 두었던 자료를 다시 꺼내 정리한 책입니다.
그간 작은 변화라면…
개인적으로 성경이 제겐 제일 재밌는 책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모태신앙이지만…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아직도 성경 읽기가 부담되고 힘드신 분들은 제가 “맨땅에 헤딩”하며 정리한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학자도 목회자도 아닌 평신도 프로그래머이기에 깊은 지식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신학 등을 배우지 않은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은 직접 경험한 것을 기준으로 잘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많이들 설교로 접하신 역사서들은 최대한 간단히 정리하고 어려워하시는 선지서와 예언서, 에스겔성전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오랫동안 믿음 생활을 해왔지만 아직 성경 읽기가 부담되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