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세종=신상두 기자] 기재부·공정위 등 경제 부처를 주로 출입한 유선일 머니투데이 기자가 일반인들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경제교양서를 내놨다.
책 제목이 ‘정부는 왜 기업이 싸우길 바랄까’(유선일 저/바른북스 출간)다. 공정거래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유 기자는 수년간 기사를 작성하면서 접했던 공정거래 정책과 흥미로운 사례들을 책안에 녹여 넣었다.
예를 들면, 기업 합병과정에 작동했던 공정거래법의 영향과 의미를 분석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공정거래법을 적용했던 과거의 얘기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디지털 경제의 출현에 따라 등장한 ‘플랫폼 기업’에 대한 ‘진화된 법 적용’도 고민한다.
다음은 간략 목차.
1장 왜 한국 기업은 공정거래법과 떼려야 뗄 수 없나
2장 공정거래법의 탄생
3장 공정위는 왜 대기업을 싫어할까
4장 M&A도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5장 협력이 아니라 담합입니다
6장 ‘시장지배자’는 어떻게 이윤을 극대화할까
7장 따로 규정된 ‘불공정거래행위’
8장 대기업의 ‘지원’은 왜 문제가 됐나
9장 새로운 영역, 온라인 플랫폼
10장 소비자 보호, 전자상거래법과 약관법
11장 한국은 ‘갑질 공화국’?
12장 강한 처벌이 능사는 아니다
13장 공정위가 나아가야 할 길
한편, 유선일 기자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일본어(학사)를,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석사)을 공부했다.
‘전자신문’을 거쳐 ‘머니투데이’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제 부처를 주로 출입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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