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 모먼트 저자 후기
모먼트 | 2026-07-28 | 조회 139
1.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의 저자 모먼트입니다. 이 책은 제가 21살에 집필을 시작해 4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작품입니다. 그동안 출간을 준비하며 기대와 좌절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고, 작품을 둘러싼 여러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내 이야기가 세상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게 제 책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품어 온 이야기가 비로소 한 권의 책이 되었다는 사실이 영광입니다.
2.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심각한 학교폭력을 경험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반이 바뀌었음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다. 저에게 교실이란 배움의 공간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생존의 공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만큼 막막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학교 폭력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지는 상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잊고 싶어도 쉽게 잊히지 않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음 한편에 남아 삶에 영향을 미치고는 합니다.
하지만 학교를 떠난 뒤 꿈드림 센터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제 삶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제게 상처를 정리하는 방법이자,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아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 시절의 생생한 아픔을 기록이지만, 절망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고자 했던 치열한 기록입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집필을 위해 과거의 일기장을 다시 꺼내 읽는 과정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제가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원고를 수정할 때마다 당시의 감정과 기억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몇 번이나 되새겼지만, 그때의 억울함과 속상함은 마음 속 깊게 남아 있었습니다. 다시금 기억을 상기할 때마다 그 시절의 공기과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인과응보나 사필귀정, 카르마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진실은 늦더라도 결국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완성했을 때 ‘세상에 전하고 싶다’라는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았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360691911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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