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톨스토이는 “인생의 목적과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 바로 지혜다”라고 하였습니다.저자는 지난 25여 년 동안 지혜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혜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을 모았습니다.지혜와 관련한 좋은 글 감동적인 글을 삶의 과정별로 나누어 편집했습니다.이 책 지혜의 원천을 읽는 분들이 각자 삶의 목적을 성취하는 방법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때론 아름다운 풍경인데도 가슴이 아프고 눈이 시린 날이 있다.확실한 답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시간 속에서 미소 짓는 날도 있다.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남을 상처 주는 마음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악은 악으로 끝나는가라는 질문을 조심스레 던지는 날도 있다.그런 풍경 속에서 만들어진 마지막 3탄은 어딘가에서 함께해 준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그래서 여전히 힘들고 괴로운 나날의 연속이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는바보 같은 주인공들의 마지막 모험을 당신에게 바친다.
그해 여름, 장마가 내리던 바닷가 마을에서 그녀와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한때 잘나갔던 소설가 덕근은 1년 반 동안 집필한 작품이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자 서울의 작업실을 정리한다.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 낯선 바닷가 마을로 향한다. 첫 작품 이후로 주목받는 작품을 만들지 못한 그의 마음속엔 차기작의 부담감이 자리한 지 오래다.손님이 없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의 생활이 시작되고, 덕근은 게스트하우스 직원 윤솔을 만나게 된다. 일찍이 자신의 독자이자 팬이라고 밝힌 그녀는 덕근의 차기작 집필에 큰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그가 머무는 여름 동안 차기작 집필을 간접적으로 돕기로 한다.유독 비가 많이 내린 그해 여름,덕근은 그 마을에서 새로운 소설을 써 나아간다.여태 자신의 문장들이 그녀의 인생에 어떠한 여운을 남긴지 모른 채….
비상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혹 비상구를 찾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설핏 뇌리를 스치기도 했다. 어쨌든 침묵을 유지했으나 그는 매우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정서와 관념의 결이 상당히 유사함을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뜻밖에 열어 보인 내면의 빛깔이 그런 정도로 흡사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기 때문이었다…….「본문 중에서」
화장(火葬)의 시대, 잃어버린 ‘제의의 본질’을 다시 세우다국가 명장 김진태가 제시하는 현대 장묘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오늘날 대한민국은 국토 효율성과 편리성을 위해 급격한 화장(火葬) 위주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우리는 효율이라는 미명 아래 소중한 인륜의 가치를 놓치고 있습니다. 고인을 지하실 냉장고에 격리하고, 죽음을 단순히 공간적 분리로 치부하며, 영정 사진만을 대하는 ‘별실별단(別室別壇)’의 형식적 추모는 고인과 후손 사이의 진정한 정서적·영적 단절을 초래했습니다.평생을 장묘풍수 연구에 헌신해 온 김진태 명장은 이러한 ‘처리’ 중심의 장묘 문화를 향해 엄중한 경고와 함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화장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제의의 본질을 지켜낼 것인가?"이 책은 신체를 가루 내어 형체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파괘형 화장’과 수납식 보관당, 처리형 자연장으로 인해 무너진 ‘육방체계(六方體系)’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에 대한 명장의 치열한 연구 기록입니다.<본서의 핵심 내용>• 육방체계의 소멸과 복원: 고인의 신체를 분골(粉骨)하여 소멸시킴으로써 조상과 후손을 잇는 영적 수신 체계가 무너진 현실을 분석하고, 화장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연결 구조를 제안합니다.• 격리에서 예우로: 지하실 냉장고에 안치하거나 사진만을 대상으로 하는 형식적 제례에서 벗어나, 고인의 존재감을 온전히 모시는 ‘몸체 중심의 의식’을 강조합니다.• 현대적 장묘의 질적 혁신: 단순히 유골을 ‘수납’하거나 ‘처리’하는 보관당과 자연장의 한계를 넘어, 풍수적 원리와 제의의 본질을 이식한 실무적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시대적 사명: 편리성 뒤에 숨겨진 인류학적 단절을 극복하고, 죽음의 예법을 통해 삶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 장묘 문화의 미래 가치를 탐구합니다.전통 장묘의 권위를 현대의 실용성과 결합시킨 김진태 명장의 발자취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들과의 영속적인 이어짐임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장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들인 입지, 트렌드, 업종, 마케팅, 품질, 직원관리 등에 대해 중요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사례를 곁들여 조곤조곤 설명한 책이다.하나하나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장사의 큰 얼개들에 대한 기본지식들이 쌓이고 각 요소들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다.별도의 장을 통해 이야기하는 ‘장사초보가 주의할 사항’도 장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 내 꿈은 옥상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거라고!” 이해하기 힘든 꿈을 꾸는 젊은 배우와 작가의 이야기. 과연 이 파격적인 두 청년은 현실의 벽 앞에서도 자신의 꿈을 관철할 수 있을 것인가.
백 번의 잔소리 대신, 의사 아빠가 처방하는 ‘마음의 영양제’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 ‘If—’는 100년 넘게 전 세계 사람들이 인생의 이정표로 삼아온 고전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고전은 그저 멀고 따분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안과 전문의이자 초등학생 아들의 아빠인 저자는 이 소중한 시를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그려냈습니다. ‘의사의 이성’과 ‘아빠의 감성’으로 평정심, 자신감, 기다림, 겸손, 꿈, 성공과 실패, 상실, 버텨내기, 나다움, 상처, 스스로의 목적지를 향한 여정까지 — 총 18가지 삶의 주제를 간결한 문장과 직관적인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부모의 말이 ‘뻔한 잔소리’에 머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그 답을 시와 그림에서 찾았습니다.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느끼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한 장의 그림으로 먼저 느끼고, 짧은 문장으로 생각하고, 공자와 아우렐리우스부터 달라이 라마와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 동서고금 현인들의 한마디를 마음에 새기며 생각을 넓혀가도록 구성했습니다. 시인의 목소리에 담긴 아빠의 마음이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잔잔하게 스며들어, 언젠가 부모의 품을 벗어나 거친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스스로를 지켜줄 든든한 ‘마음의 영양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구는 왜 ‘보수의 성지’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을 단순한 정치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경험과 사회적 기억의 축적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다. 해방 직후의 혼란과 10·1 사건, 6·25 전쟁, 산업화와 권력 구조의 형성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가며, 대구라는 지역이 어떻게 오늘날의 정치적 선택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정 이념이나 사건으로 지역을 단순화하는 대신, 복합적인 역사적 흐름 속에서 형성된 인식과 선택의 과정을 차분히 짚어낸다. 이 책은 대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한국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자연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스스로 제 갈 길을 찾아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우주의 질서에 순응한다. 인간은 자연에서 무한한 행복을 얻는다.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꽃이다. 꽃처럼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없다. 꽃은 다 아름답지만 나와의 인연을 맺으면 더 내 마음에 남아 나의 생을 밝게 펴준다. 예로부터 전수 되어온 우리 것들의 소멸이 안타깝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하던 게임이나 놀이, 그리고 때 묻은 보물들, 모두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영원한 가치들이다.나는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인간 생활의 괴리를 바로잡고 자연의 높은 용도를 인식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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