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하루도 아무 말 없이 한숨 한 번으로 내 마음을 설명한다.”나를 지키는 ‘진짜 나의 문장’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성장 기록낯선 곳으로의 이사, 엄마의 촘촘한 기대, 그리고 친구 관계라는 미로 속에서 중학생 서연이 할 수 있는 건 오직 무거운 한숨을 내뱉는 것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사하며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고양이 인형 ‘캐치’가 서연의 꿈속에 나타나 묻습니다.“너의 하루는 어땠어?”이 소설은 고등학교 1학년인 저자가 중학생 시절 직접 겪고 느낀 사춘기의 폭풍우를 투명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서연이 내면의 목소리인 ‘캐치’와 대화하며 자신을 억누르던 한숨을 온전한 자기 긍정의 숨으로 바꿔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타인의 기대에 끼워 맞춘 삶이 아닌, 서툴더라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어른의 시간’을 준비하는 서연의 여정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순수한 위로를 건넵니다.
『다자 무상 ODA, 이제는 K-Development이다』는 국제개발협력을 단순한 원조 사업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partnership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이 책은 UNESCO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구조와 작동 방식, 신탁기금 사업, RBM과 평가체계, 분권화와 예산 구조 등 다자 ODA의 실제 메커니즘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동시에 기존 국제개발협력이 가진 한계와 국제기구 담론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 문제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특히 이 책은 단순한 실무 매뉴얼을 넘어, ‘K-Development’라는 새로운 개발협력 철학을 제안한다. 한국의 발전 경험을 단순한 경제성장의 성공 사례가 아니라, 교육·산업·인적자원개발·공공행정·사회적 자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coordinated development의 결과로 해석하며, 이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협력 모델로 제시한다.책은 TVET, 기능경기대회, Area Specialist, Korean Language-linked Development, Youth-Senior Integrated Participation Model 등 매우 한국적인 경험과 전략을 국제개발협력과 연결시키며, 기존의 donor-driven ODA를 넘어 사람 중심의 장기적 institution building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함께 성장할 것인가’를 더 중요하게 보는 development partnership의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한다.무엇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이제 더 이상 선진국을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독자적인 개발철학과 지식을 만들어내는 ‘진짜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국제기구, 공공정책, 교육협력, 직업교육,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조직은 갑자기 무너지지 않는다.회의는 계속 열리고, 보고서는 두꺼워지고, 숫자는 굴러간다. 그러나 어느 날 가장 잘하던 사람이 먼저 침묵한다. 그다음엔 떠난다. 조직은 그제야 묻는다. 왜 갑자기 이렇게 된 걸까.갑자기가 아니다. 이 책은 그것을 역량붕괴라고 부른다.역량붕괴는 사람 몇 명이 떠나는 현상이 아니다. 조직이 사람의 역량을 알아보고, 연결하고, 키우고, 이어가는 능력 자체를 잃는 과정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대부분 조용히, 오랫동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방식으로 시작된다.저자는 네이버 인사팀장, 넥슨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 하이브 CHRO, 카카오 CHRO를 거치며 한국 IT 산업의 격변기를 현장 리더로 지나왔다. 스타트업이 유니콘이 되는 순간, 수천 명 규모의 조직이 흔들리는 순간, 최고의 인재들이 말없이 떠나는 순간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목격했다. 그리고 코치로서 3,200시간 이상의 현장에서 수많은 리더들이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들었다."왜 우리 팀이 예전 같지 않을까요?"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수십 개의 조직에서 반복된 패턴을 12가지 징후로 진단하고, 코닥(Kodak)·노키아(Nokia)·야후(Yahoo)부터 어도비(Adobe)·무디스(Moody's)·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까지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무너진 조직과 회복한 조직의 차이를 분석한다.이 책이 묻는 것은 단순하다.질문이 줄어들고 있지는 않은가. 가장 유능한 사람이 먼저 입을 닫고 있지는 않은가. 성과보다 눈치가 먼저인 회의가 늘어나고 있지는 않은가.읽을 수 있다면 바꿀 수 있다.
단순히 풍경이 좋아 내려왔던 낯선 땅 구례. 하지만 자연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 감자를 캐다 뙤약볕 아래 황토 바닥에 무릎을 꿇었을 때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자연은 정복하는 대상이 아니라 순응하며 함께 걷는 동반자라는 것을요.이 책은 캐나다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구례에 정착한 한 남자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짜 구례’와 마주하며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택시 운전대를 잡고 구석구석을 누비던 시절부터, 드론을 띄워 지리산의 사계를 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음에도 자꾸만 막히고 꼬이는 인생,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죽음의 공포, 우리는 삶의 끝자락에서 길을 잃었을 때 점집을 찾아갑니다. 막상 가면 ‘천만 원짜리 굿’이나 ‘단명할 팔자’와 같은 이야기를 들을까 겁이 납니다.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서 길을 잃었던 한 사람이 <귀묘한 이야기 2>에 출연하여 점사 이야기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천율신궁 담아’를 인터뷰하면서 삶의 주도권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치유 에세이입니다.이야기를 담으면서 삶이 달라졌습니다.읽으면서 삶을 바꿔보세요.
A부터 Z까지, 단어를 따라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마음의 결을 더듬어 본다.단어 하나에 감정과 관계의 장면을 담고, 삶을 통과하며 남겨진 마음의 흔적들을 사전처럼 엮었다.사랑과 상실, 책임과 기다림, 변화의 순간들을 따라가며 마음의 움직임을 조용히 비추고, 익숙한 감정들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게 한다.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한 편의 사유가 되고, 천천히 따라 읽으면 한 권의 감정 지도가 되는 책.설명되지 못했던 마음에 이름을 붙여 보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여운을 건네는 내면의 기록이다.
『팀장의 악스트(AXT)』는 성과 압박 속에서 자기 존재를 잃어버린 팀장들에게 건네는 존재 중심 자기경영서다. 이 책은 자기인식, 태도, 목표, 전략, 실행, 시간관리, 지속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팀장의 성장 구조를 보여준다. 특히 AXT 모델을 통해 시선(Attention), 실행(eXecution), 변혁(Transformation)이 어떻게 리더의 존재를 바꾸는지 풀어낸다. 흔들리는 현실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표류가 아닌 항해를 선택하고 싶은 팀장에게 이 책은 깊은 통찰과 실천의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성과를 내기 전에, 먼저 존재를 세우고 싶은 모든 팀장을 위한 책이다.
누구도 가보지 못한 신비한 곳, DMZ(비무장지대)우리가 잊고 지내던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DMZ를 향하는 산책!상상력을 높여 평화로 항해하는 모험!작가는 우리가 갈 수 없었던 곳인 비무장지대(DMZ)가 이제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한다. 평화를 향한 우리들의 간절한 소망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DMZ’와 ‘평화’가 공감 스토리로 다시 태어난다.기차 여행과 차량 여행, 걸어가는 여행으로 DMZ 곳곳을 갈 기회가 늘고 있다.그 여행의 과정에서 유명 관광지보다 더 신비로운 DMZ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러한 변화를 실감 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전하는 DMZ 평화 동화를 즐겨보는 것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도전의 시작이다.특별한 DMZ와 특색 있는 동화는 읽는 재미와 함께, 평화와 행복으로 나아가는 유익한 상상력을 선물한다.“그렇지. 여기에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단다. 재밌고 정겨운 이야기들이 한가득 들어 있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야.” -p.16 (DMZ 평화의 길을 걸어요)-그 선물이 DMZ 보물창고에서 꺼낸 3편의 동화이다.DMZ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여행, 성장 이야기가 펼쳐진다.이 책을 읽다 보면 DMZ 자연환경의 소중한 가치와 멋진 생태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꿈틀댄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용기 내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DMZ에서 꺼낸 온 평화 동화-[1편] DMZ 평화의 길을 걸어요[2편] 오늘의 숙제 : 이웃 인터뷰하기 <제3회 보훈신춘문예 당선작>[3편] DMZ 잠의 숲 탈출기이제, 김영준 작가가 그려 낸 ‘DMZ 평화의 길을 걸어요’ 등 3편의 동화를 여행하듯, 숲을 산책하듯,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 듯 즐기러 가보자.
정비복을 입은 CEO 김선호, 첫 에세이 『나의 엔진은 천천히 달궈졌다』빠르게 달리지 않았다.먼저 엔진을 달궜다.『나의 엔진은 천천히 달궈졌다』는 자동차 정비사로 살아온 저자가 창업, 실패, 가족, 질병, 경영의 시간을 통과하며 기록한 현장형 성장 에세이다.저자는 손톱 밑에 스며든 기름때를 훈장처럼 여기던 정비사의 삶에서 출발해, 대전에서 자동차 정비소 ‘새천년카’를 창업하고 소상공인 CEO로 성장해 왔다.그러나 이 책은 성공담을 내세우지 않는다. 매출 부진, 고객 민원, 인력 문제, IT 벤처 실패, 갑상샘암 수술까지 삶의 엔진이 멈춰 선 듯한 순간들을 담담하게 기록한다.고장 난 자동차를 고치듯 사람과 조직, 그리고 자기 자신을 천천히 다듬어 온 시간. 이 책은 빠른 성취보다 오래 버티는 힘을 믿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한 정비사의 진솔한 기록이다.
맥스는 버려진 쓰레기 더미 속에서 태어나 두 바퀴로 불안정하게 움직이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뜨겁고 굳건한 의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소중한 친구 아츠는 태양열의 힘으로 쓰레기 로봇에서 최고의 로봇으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바퀴 문제로 불량배 로봇들 사이에서 깊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어느 날, 어둡고 위험한 블랙홀 구역에서는 수많은 불량배 로봇들이 아츠의 바퀴를 노리며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고, 맥스는 그들 앞에 두려움 없이 당당히 나섭니다. 친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맥스의 모습은 점점 더 강렬하고 단단해지며 성장해 갑니다.그러나 아츠를 수리할 특별한 재료는 헬데스 존이라는 위험천만한 지하 세계에 있어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위험과 고난이 가득한 여정 속에서, 맥스와 그의 동료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갑니다.이 모험을 통해 맥스는 용기뿐 아니라 진정한 우정과 책임감이 무엇인지 깨닫고, 함께하는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깊이 배우게 됩니다. 쓰레기 속에서 피어난 작은 영웅 맥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음을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전합니다. 그 길 위에 희망과 간절함이 함께 빛나며, 맥스의 뜨거운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사랑의 불꽃을 피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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