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며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한다. 이별을 단순한 슬픔으로 바라보지 않고 시간이 흘러 그 경험이 새로운 만남과 추억, 희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우리의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따뜻하게 들여다보며 삶의 의미를 아름답고 색다른 시어를 통해서 깊이 있게 전해준다. 우리는 때로는 웃고 상처받고 눈물 흘리지만 그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간다. 다양한 소재의 시(만남, 이별, 사랑, 추억, 음식, 꿈)를 읊으며 마음 한편에 위로와 공감을 얻게 될 것이다.
구다겸 수필. 살다 보면 예고 없이 탈이 나고, 마음은 탈탈 털린다. 저자에게 글쓰기는 흔들림을 견디게 하는 버팀목이자, 흩어진 마음을 그러모으는 힘이다. 이 책에는 웃다가도 목이 메고, 지치다가도 다시 밥을 짓게 되는,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문득 다시 밀려오는 마음들이 담겨 있다. 무탈할 수는 없어도 끝내 넘어갈 수는 있다는 믿음으로, 저자는 오늘도 문장을 잡고 한 걸음씩 걸어간다. 『탈탈 털리는 중입니다만』은 탈이 나고 탈탈 털리면서도 끝내 삶을 통과하는 사람의 씩씩하고도 사랑스러운 분투기다. 흔들리는 날들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다정하고도 단단한 인사를 건넨다.
고소득 작물인 《상황버섯 재배기술》 책이, 국내의 한 농부에 의해, 국내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출간되어 큰 화제가 된 지, 약 6년이 지난 지금, 농업기술원, 전국의 농가 및 학생지도 등 수많은 교육경험을 집약하여 464쪽의 책을 180쪽으로 요점만 골라, 압축 요약하여 ‘재배완결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에는 그대로 따라만 하면 기술자가 될 수 있는 책의 구성, 적재적소의 컬러사진, 누구나 쉽게 지을 수 있는 재배도면, 초보자들이 궁금해하는 18가지 질문들을 요약하였다.저자는 말한다.“작물 선택의 3대 요소는 수입, 노동력, 투자비용이다.이 면에서 상황버섯은 아마도 타 작물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다.상황버섯은 고소득 작물로, 양과 무게 단위당, 최고가 금액군에 속하며, 한 뼘 되는 나무토막(종균목)을 매달고 물만 주어 재배하여, 노동력이 거의 들지 않으며, 조그만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아주 적은 투자비용을 요구한다.”안타깝게도, 약효는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으나, 재배기술에 관한 자료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어,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차에, 국내의 한 농부가 많은 자본을 들여 수많은 시험재배 끝에 ‘상황버섯 재배기술’ 책을 출간하고, 이제 ‘재배완결판’을 발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만 하면, 쉽게 재배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고소득 농가가 탄생될 것이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삶을 주변 자연에서 조심스럽게 찾아가며,새로운 기대와 만남을 통해 내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중국산업의 급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8억 인구의 절대빈곤 탈출, 세계 140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세계 제조업의 3분의 1 점유, 74개 핵심 기술 중 69개 분야 세계 1위, 국제특허출원 1위, 네이처 인덱스 1위, AI 톱 인재 26%, 신약 점유율 20%···. 세계가 놀란 중국의 산업굴기, 그 가파른 성장의 비결은 무엇일까. 여기 그 비밀이 있다. 전기차 산업을 일으킨 완강, 산업의 구조개혁 혁신을 설계한 류허, 중국제조업 스마트화 씨앗을 뿌린 독일 공학한림원 헤닝 카거만까지 중국산업굴기의 핵심 인물들, 그리고 글로벌 산업계에 비칠 빛과 그림자를 이 책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삶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그 답은 바로 ‘생각의 밀도’에 있다.평범한 숯이 높은 압력을 견디며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사소한 생각도 정성껏 다듬으면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저자는 ‘생각의 밀도’라는 개념을 통해 사유를 깊게 하고, 삶을 다듬어 가는 방식을 보여준다.독자는 저자가 제시한 다섯 가지 시각—생각 바꾸기(변화의 원리), 넓히기(확장의 원리), 깊이기(집중의 원리), 높이기(고도의 원리), 데우기(조화의 원리)—를 따라가며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철학, 자기계발, 실천적 지혜를 한 권에 담아, 삶의 무대 위에서 스스로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이 책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삶을 다듬는 사고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필독서다.
중독과 만족 그 사이에서,미디어를 사랑하기로 했다.어느덧 미디어를 떠나서는 한순간도 제대로 살 수 없는 세상이 찾아왔다. 인간은 떳떳하게 고개를 들고 살아가야 할 소중한 존재인데도, 어쩐 일인지 도로에는 고개를 푹 숙인 존재들만이 가득하다. 물론 미디어는 인간을 어떤 특정한 인생 안에 가두어 두려는 모든 시도로부터 건져내 주었다. 조그만 화면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해주었고, 넉넉한 음량만 있으면 무엇이든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렇듯 미디어 덕분에 인간은 생각과 행동을 결합하는 기적을 손쉽게 달성해 냈다. 그러나 인간이 미디어에 완전히 흡수된다면, 인간은 능동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려워진다. 미디어가 하라는 대로 미디어를 위해 일해야만 무언가가 주어지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 아마 미디어와 함께, 그리고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논점에서 세상을 바라본 끝에 ‘어떤 해답’을 도출한, 어떤 예술가의 머릿속을 그대로 담아보았다. 같은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어떤 도움을 주고 싶었던 그 예술가를 한번 만나보자.
누구에게나 전하지 못한 마음 하나쯤은 있습니다. 사랑일 수도, 그리움일 수도, 끝내 꺼내지 못한 고백일 수도 있습니다. 이 시집은 도망을 핑계로 마음속에 머물렀던 감정들을 기록한 흔적입니다. 사라진 시간과 남겨진 기억, 그리움과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가는 오늘의 마음까지. 부디, 한 편의 시가 당신의 어느 밤에 고요히 닿기를 바라며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또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던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도 불행한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비교와 지적 속에서 스스로를 지치게 하며 살아간다. 다친 까치 한 마리와 길고양이 세 마리가 우연히 강남아파트에 무임승차하며 시작된 이야기다.종갓집 7남매 맏며느리로 살며, 시어머니 돌봄과 삶의 무게 속에서도 작은 생명들과 교감하며 다시 웃음을 되찾아 가는 과정이 47개의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펼쳐진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은 물론 외로움과 상처 속에서도 다정함을 잃고 싶지 않은 모든 이웃들에게 공감과 마음의 쉼을 건네는 현실 에세이다.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 우리는 지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지방소멸이란 개념을 제시한 일본의 ‘마스다 보고서’가 2014년에 발간된 이후 12년이 지났다. 지방소멸론은 한국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정부와 지자체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수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위기의 연속일 뿐이다. 이쯤에서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는 소멸 위기 지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이 책은 강원 지역 일간지 기자가 한 인구 감소 지역에 2년간 상주하며 쓴 지역 보고서이다. 소멸 위기라는 틀에만 가둬놓고 보기에는 아까운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위대한 산업 발전의 역사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에도 있었다. 다만 눈길을 주지 않았을 뿐이다. 모두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말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위협들은 따로 있었다. 저자는 인구 감소 지역이 가진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지역에 대한 몰이해와 무관심이 지역 소멸을 더 부추기는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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