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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꿈을 찾아서
한국을 떠나서 사는 우리는 그리움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간다.
  • 저자최연희
  • 출간일2019-10-31
  • 분야에세이
  • ISBN979-11-90162-66-1(03810)
  • 페이지280쪽
  • 판형130 * 189mm
  • 정가14,500원
최연희
yunheechoi808@gmail.com
이 책의 키워드 #이민 #한국#미국#그리움

한국을 떠나서 사는 우리는 그리움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간다. 고국에 대한 향수와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 한편에 묻어 놓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간다. 인생은 생각보다 외롭고 잔인하다.

외로움은 내 그림자이고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우리는 한 발자국씩 꿈을 향해 가야만 한다.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그것이 삶이며 인생이다.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그리워지는 풍경이 있다.

눈앞에 스치는 풍경과 아스라이 떠오르는 그리움. 고향의 맛과 고향의 들꽃 아슴푸레 멀어져간 어린 날의 기억들.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서, 스치는 바람에서 고국을 떠올리며 아지랑이 피는 한국의 봄을, 봄꽃을 그리워한다. 여름에 우는 매미 소리와 높아진 가을 하늘과 고운 한복을 입고 고궁 걷는 여자의 모습을 떠올린다.

코스모스와 노란 은행잎과 빨갛게 물든 단풍이 보고 싶고 낙엽이 쌓인 거리를 걷고 싶어진다.

겨울에 내리는 함박눈을 그리워하고 추억이 깃든 거리를 생각하고 가장 한국적인 것을 그리워하고 처마가 예쁜 한옥을, 따뜻한 온돌과 장독대를 그리워한다.

 

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같거나 조금씩 다른 꿈을 가지고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아간다. 교포들에게 지금의 한국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미국서 살면서 마음 한편에 한국을 그리워하며 살던 한 사람으로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으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별은 언제나 슬프다

새롭게 시작하는 삶

정체성을 심어준다는 것

너는 할 수 있어!

성실하게 산다는 것

목적지 없이 떠나는 여행

시간 속에서

예기치 못한 일

기다림을 배우다

흔들리는 영혼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

나의 기도하는 시간

한국에 오다

아픈 사람들

살아도 사는 게 아니다

속울음

한국의 물가

맛에 취한 추석 전야

강물처럼

꿈은 이루어진다

한국 사람들의 해외여행

덕수궁을 거닐며

잠 못 드는 한국

한국에서 배우다

지하철 풍경

구름바다가 아름다운 곳

배달의 민족

가을에 만난 사람

광장시장 이야기

떠나는 계절,

대단한 한국 사람들

소 확 행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

마음을 붉게 물들이는 홍매화

새로운 꿈을 찾아서

미소가 그리워

눈 오는 밤의 서정

마음속의 꽃잎

죽이고 살리는 말의 위력

살아 있는 기적

담배 유감

지난날의 추억은 아름답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

잊을 수 없는 밥상

인생은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바다의 땅 통영

봄나물과 비빔밥

빗속에 핀 생과 사의 꽃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독일 마을의 역사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리움을 노래하는 꽃

대나무 숲의 바람 소리

한국의 폭염

배려하며 산다는 것

이순신 장군과 아버님

흩어지는 나날들

찬란한 슬픈 역사

밤의 사색

가을바람이 숨 쉬는 곳

낯익은 타인의 도시

계절이 보내온 편지

가보고 싶다 백두산!

가자, 나의 안식처로

섬으로 떠나는 날

우리들의 바램

17년 후의 뉴욕

 


최연희

yunheechoi8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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