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삭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나의 최초의 기억 몇 개

은반지 하나

● 김순길

장마를 겪으며

힘들었던 나의 중년 인생

후회

● 김일순

후회는 앞서지 않는다

서울시티투어

내게는 전설이다

● 김종갑

사이다병

화음동호회

눈보라 속에 파라솔 의자 더덕

나의 집을 갖게 되다

● 김충한

피난길

정착촌 토막사

어머니의 골무

● 김해호

스틱스강 경계에 서다

또 다른 千年을 맞이하면서

아버지의 금반지

● 박상숙

똥비누

아버지의 민요가락

갈증

● 박수희

발달장애 아이로 살아가는 첫날

원예치료농원

가족 여행

● 박순호

5일의 장터

어머님의 치매

아버지와 소달구지

● 송기섭

가장 후회스럽던 순간들_세 가지

부장님과 공채2기 입사시험 채점하던 날

나의 아이폰 6-1

● 양희숙

초록색 명주이불

어머니의 예쁜 한복

아픈 기억

● 윤혜영

윤숙이네 집

어머니의 실패

아카시아 꽃을 기다리며

● 이종숙

우물 속은 맑고 아름다웠다

아침에 갈아 넣은 연탄불은 살아 있을까?

집밥 먹고 싶어요

● 이창우

내가 받은 최고의 상

누님을 추모하며

나는 오늘도 감사와 명상이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희망을 노래하련다

● 정기숙

나의 잃어버린 행복

잊히지 않는 6.25

내가 가장 후회했던 순간이 있던 날

● 최순애

고난의 세월

나의 보물 1호

하루 만에 끝난 김밥장사